https://t.me/snatch0x
위 채널의 주인장인 스내치를 급만남으로 보고옴
늘 그렇듯 나의 kol 만남 후기는 급만남일 수 밖에 없음
내가 시간됨? 하고 30분내로 온다고 하는 경우에만 만나기 때문
아 암튼 근데 스내치는 kol도 아니긴한데... 뭐 저런급한테 kol 붙이는건 좀 kol이란 단어가 아깝긴함 ㅎㅎ
암튼 보러간 이유는 다른게 아니라 바이브코딩으로 펍덱 메타버스를 만드는 모습을 보고 신기해서 어떤 사람인가 궁금해서 만남
당연히 이건 빡통 100프로인데 어떻게 저리 잘 만들지? 그 원천이 뭘까 너무 궁금해서 바이브코딩에 대한 이야기를 할라고 나감
엠지새키 답게 역시 스내치 이새기도 이거 나보다 늦게옴
애매하게 오기전 10분도 아니고 13분 전이라고 말해가지고 내가 결국 음료랑 케이크를 주문함
아 근데 진짜 여기서부터 벌써 빡치는게 이 빡통이 운전을 할줄을 몰라서 제수씨(놀랍게도 결혼했음)가 운전해서 스내치 빡통을 모셔옴
근데 스내치 딱 보는데 진짜 묘사를 하자면
"농사가 본업이고, 방금까지 수박을 팔다온 과일가게 아저씨" 처럼 생김
아니 웃는것도 어떻게 딱 그런 아저씨들 처럼 생겼지?
근데 놀랍게도 나보다 10살인가 어리다함...
넘 충격받음 그리고 베리나 티셔츠 쪼가리까지 입고 왔더라 웃으면서 자랑함 아오 한대 쥐어박을수도 없고 (나보다 덩치가커서 팔이 안닿임)
암튼 원래 개발 이야기 하려고 했는데
아 또 어쩌다보니 내 코인 썰을 풀다보니깐 아니 다른 kol들은 그래도 어느정도 코인에 뼈가 있는 사람들이 있었어서 서로 티키타카 하는 맛이 있긴했는데
이 새기는 이거 원 완전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썰들을 너무 재밌게 듣길래
와 시바 쉬지않고 2시간을 또 내 장황한 코인썰을 들려줌
(제수씨도 계셨는데 이때는 옆에서 대충 흘려 들으시며 힘들어 하신듯?)
암튼 아 개발 얘기할랬다가 이 빡통 수박장수 눈빛에 속고 또 코린이 교육만 장황하게 해줬네
그리고 kol 선배로써 어떻게 살아남아야하는가? 브랜딩을 어떻게 해야하는가? 진지한 조언 조금 해줌
아 물론 알아 들었을리가 없지 ㅋ
암튼 아 분명 빡통같은데 대학을 나왔다네? 일단 수박장수 외모에서 놀라고 여기서 또 놀람
아무리봐도 중졸 잘쳐줘봐야 고졸인데...
암튼 떠들다보니 배고파서 스내치랑 제수씨 화장실 간사이에 케이크 존나 퍼먹음
그러고나서 이제 개발 얘기할라고 하다가 나만 백수여서 빠이하고 들어옴
이게 뭔 후기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