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ui Developer Stack: Powering the Agentic Web”
> x402와 유사하지만 다른 방향성의 Agentic Web
> 당연히도 Mysten Labs (Sui)의 파운더가 작성한 글이라 Agentic Web과 Sui의 엮임이 빠질 수는 없지만, 그걸 감안하고서라도 훌륭한 글
> 초 중반에서는 crypto AI, AI agent, agentic web의 현재와 흐름, 개념을 잘 설명해줘서 그 자체로 유용하고, 덕분에 뒤에 나오는 Sui와의 연계도 설득력있음
읽는 내내 Sui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가 올라가는 그런 느낌의 글
> 애초에 Sui는 agentic web을 포함한 새로운 인터넷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출발했고, 그 방향에 맞춰 필요한 스택들을 일찍부터 준비해왔다는 점
> 앞으로 이 영역으로의 확장은 필수가 될 텐데, 후발 web2·web3 팀들은 필요한 인프라들을 이제부터 새로 준비해야 하지만,
> Sui는 처음부터 이 전제를 깔고 스택을 설계해온 만큼, agentic web 분야를 자연스럽게 리딩할 것 같음
(올바른 초기 방향성, 팀 체급, 실행력 → 중요 내러티브/필드에서 핵심 포지션을 차지하는 느낌?)
> 사실 이런 내용은 팀이 직접 설명하지 않으면 일반 유저들이 알아채기 어렵고, 설명을 해도 잘 전달되기 힘들다고 생각함
> 잘 전달되려면 중요한 분야를 제대로 잡고, 그 흐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팀의 방향성과 기술을 자연스럽게 엮어내야 하는데 이게 쉽지 않음. 그런 면에서 이번 글은 개인적인 평가가 올라감
그리고 머스크, 알트만, 젠슨 같은 사람들이 미래에 대해 얘기하는 인터뷰 쇼츠(bzcf 같은 느낌?)를 즐겨보시는 분들이라면 꽤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TL;DR
> 경제와 시스템 안에 직접 녹아들 수 있는 AI agent는 앞으로의 web에서 최우선 사용자가 될 예정
> 그리고 이들을 위해서는 완전히 새로운 레이어(autonomous internet layer)가 필요함
> AI와 crypto가 결합된 ‘올바른 형태의 인프라’를 제공하는 쪽이 결국 이 미래의 핵심 포지션을 차지하게 될 거라고 봄
> Sui는 이걸 실현하는 데 필요한 핵심 재료들을 이미 거의 다 갖춰놨고, 이제는 그것들을 하나로 묶어내는 일만 남았음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x402가 떠오르는데, 둘 다 웹, 블록체인, 결제를 다루지만 지향점은 꽤 다름.
하나는 호환성과 접근성을 위한 타협, 다른 하나는 완결성과 궁극적인 목표를 위한 설계라고 보면 됨.
1. x402
- 기존 웹에 지갑 기능을 덧붙이는 하이브리드 접근
- 호환성과 접근성 측면에서는 분명 큰 이점
- 웹 개발자가 바로 쓰기 좋고 진입 장벽도 낮지만, 결제 외 영역에서 필요한 데이터 검증이나 상태 저장 문제까지는 해결해주지 못함
2. Agentic web
- 결제뿐 아니라 저장소, 인증, 연산 등 대부분을 블록체인 인프라에서 네이티브하게 처리하려는 방향
- 완결성과 일관성을 최우선 가치로 둔 설계
- 복잡한 워크플로우에서도 데이터 무결성과 신뢰를 보장할 수 있지만,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들도 많은 상태
원본 요약을 공유드리고 싶었는데, 너무 길어져서 영어버전은 트윗으로, 한글버전은 댓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