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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티씨의 문화정비소
Telegram · @jungculturalfind

허들 후기 : 완벽한 가난함이 아닌 이상, 울수도 없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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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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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겨울, 내가 허들을 넘는 속도보다
불행이 나를 넘어가는 속도가 빨랐다.

허들은 한 허들 유망주 고등학생 선수 '서연' 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허들 선수 실업팀 입단을 목표로 달리던 도중, 갑자기 자신의 아버지 '문석' 이 쓰려저 수술비와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여기저기 손을 벌려 봅니다.

다만 그 누구도 그녀를 도와주지 않습니다.

엄마가 없는 서연은 본인이 보호자가 된다고 말을 하지만, 병원은 미성년자여서 못한다고 말합니다.

돈을 벌기 위해 자신의 아버지 트럭을 팔려고 하지만, 미성년자여서 못판다고 거절당합니다.

심지어 주민센터의 도움을 요청하지만, '덜' 가난하다고 거절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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