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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버트럭
Telegram · @cybertruck666

The Exponential Horizon

Posted
2026.05.13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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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급수적 지평선
시장 사이클을 한 번이라도 겪어본 사람이라면, 가격 상승 속도가 과거 평균을 크게 뛰어넘을 때 본능적으로 경계하게 됨.

닷컴 버블, 2008년 금융위기, 크립토의 온갖 상승장과 하락장을 겪다 보면 머릿속에 패턴 인식 경보가 생김.

“너무 많이 올랐는데 지금 들어가면 안 되는 거 아님?”
“지금 가진 것도 팔아야 하는 거 아님?”
이런 생각이 드는 거임.

하지만 지금 우리가 역사상 가장 독특하고 비대칭적인 순간 중 하나에 있다는 점을 인식하는 게 중요함.

지금 해야 할 유일한 움직임은 <시간 지평을 더 길게 잡고, 단기적 사고를 완전히 버리는 것>임

버블을 지나치게 걱정하는 건 어리석음.
마켓 타이밍을 맞추려는 것도 어리석음.

단기 변동성과 조정은 언제나 존재하겠지만, 지금은 특이점에 너무 가까이 와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은 사실상 노이즈에 가까움.

우리는 AI, 로보틱스, 에너지, 혁신 전반에서 폭주하는 성장을 보게 될 것임.
수십억 개, 혹은 그 이상의 AI 에이전트 노동자들.
휴머노이드 로봇.
우주에 지어지는 데이터센터.
다행성 식민지화.
훨씬 더 발전한 의료 치료법.
그리고 모든 영역에서 기술적 돌파구가 만들어지는 속도와 처리량이 근본적으로 바뀌는 시대.

앞으로 10년 안에 이런 변화들이 일어날 것임.
우리는 앞으로 20년 동안, 인류 문명 전체 역사에서 누적된 것보다 더 많은 기술 발전과 경제 성장을 압축해서 경험하게 될 것임.
우리는 이미 J커브의 가파른 구간에 올라와 있음.
다만 하루 단위, 주 단위로 너무 가까이서 들여다보면 잘 보이지 않을 뿐임.

Anthropic의 제품 코드 100%는 이제 Claude가 작성하고 있음.
PM들은 시간을 거의 변환시키는 수준의 가상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팀을 데리고 일하고 있음.
AI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기업들은 제품 개선 속도를 한 자릿수 퍼센트도, 두 자릿수 퍼센트도 아닌, 세 자릿수 퍼센트 단위로 끌어올리고 있음

그리고 이 도구들의 성능은 여전히 점점 더 빠른 속도로 개선되고 있음

우리가 공식적으로 ASI에 도달하는 시점이 2027년이든 2029년이든 사실 크게 중요하지 않음.

그 일은 일어날 것임.

그리고 그것이 공식적으로 선언될 때쯤이면, 당신이 보유하고 싶어 하는 자산들의 가격은 이미 지금보다 몇 배, 몇십 배는 더 높아져 있을 가능성이 큼.

충분히 현실적으로, 앞으로 3~10년간의 실질 경제 성장은 과거 어떤 역사적 분포로 봐도 20시그마급 사건으로 기록될 수 있음.

기존에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성장.
그 성장은 전례 없는 2차, 3차 효과들에 의해 만들어질 것임.

전통적인 밸류에이션 모델은 이런 변화를 가격에 반영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음.

폭주하는 상승 가능성이 너무 크기 때문에, 기존의 현재가치 계산 방식으로는 이를 포착하기가 매우 어려움.

부의 상승 속도는 극도로 충격적일 것임.
크립토가 처음 짧은 기간 안에 수많은 억만장자와 수백억 자산가들을 만들어냈을 때처럼 말임

다만 이번에는 그보다 몇 단계 더 극단적일 것임.
익스포저가 없다면, 이렇게 빠르게 오르는 가격을 뒤늦게 사는 것은 매우 어려울 것임.
하지만 이전의 버블들과 달리, 이번에는 실제 경제적 가치 창출이 수직으로 상승하는 자산 가격을 훨씬 더 잘 따라갈 수 있음

지난 3년 동안 이 기하급수적 지평선을 이해하고 움직였던 사람들은 이미 큰 수혜를 봤음.
아직 이 관점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해도, 늦은 것은 아님.

하방 리스크를 항상 생각하는 것은 필수적임.
하지만 지금은 세계 역사상 가장 큰 상방 리스크가 존재하는 시기임
더 오래 리스크를 견디는 법을 배워야 함.
지금은 트레이딩할 때가 아님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투자가 트레이딩보다 더 나은 성과를 내지만, 앞으로는 트레이딩의 기대값과 투자의 기대값 사이의 격차가 역사상 가장 크게 벌어질 것임.

특이점이라는 내재된 콜옵션의 가치는 과연 얼마일까?

*앤드류 캉의 글입니다, 어려운 기술적이야기들을 담백하게 배제하고 코인충의 시선에서 이해가 잘 되는 글이라 공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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