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십거리, 이슈거리등은 채널에 거의 안올리는데.. 삼전 하닉을 비롯해 국장도 핫하고.. 삼성노조 문제도 핫하다보니 노조측의 이런 주장도 재밌어서 올려요. 노조 측의 일방적인 글이다 보니 100% 사실로 받아들이진 마세요.
노조측 주장 요약
첫째, 삼성은 기술회사가 아니라 재무회사가 되어버렸다는 주장
대외적으로는 기술 중심, 인재 중심, 종합반도체 경쟁력을 말하지만, 실제 내부에서는 재무·인사 조직이 기술직보다 우위에 있고, 단기 실적과 회계상 숫자로 의사결정을 한다는 주장.
둘째, 삼성 반도체 위기는 기술자의 부족이 아니라 기술자에 대한 대우 실패에서 왔다는 주장
HBM 지연, 파운드리·LSI 적자, 인력 이탈은 개별 기술 문제라기보다, 엔지니어를 제대로 보상하고 존중하지 않은 조직문화의 결과라는 주장
셋째, 노조는 원인이 아니라 결과라는 주장
회사와 언론은 노조를 문제의 원인처럼 다루지만, 글쓴이는 노조를 누적된 불신과 분노의 결과물로 본다. 즉 “노조 때문에 삼성이 흔들리는 게 아니라, 삼성이 직원을 이렇게 대했기 때문에 노조가 커졌다”는 논리
1/ 직원들이 회사를 믿지 못하게 됨
상담센터, 산재 처리, 내부 문건, 법무검토 의혹 등을 통해 회사가 직원 보호보다 통제를 우선한다는 불신이 생겼다는 주장.
2/ 기술직들이 “우리가 갈려나간다”고 느끼기 시작함
HBM 대응, 장시간 근무, 보상 미흡, 인사·재무 우대, 엔지니어 하위고과 논란으로 연구개발직의 분노가 쌓였다는 주장.
3/ 외부 경쟁사가 대안으로 보이기 시작함
성과급 0%, 임원 보상, 하이닉스와 보상 격차, 신입·계약학과·경력직 이탈 사례가 나오며 삼성의 인재 매력이 하락했다는 주장.
4/ 성과급 차등안이 내부 균열을 폭발시킴
메모리만 보상하고 파운드리·LSI를 배제하려는 안이 나오자, 비메모리 사업부 직원들이 회사에 버림받았다고 느꼈다는 주장.
5/ 분노가 조직화되기 시작하며 노조 급성장
불만이 흩어진 상태였다면 회사가 버틸 수 있었겠지만, 과반노조와 대규모 집회를 통해 조직화됐다는 주장.
6/ 회사는 문제 해결보다 이미지전을 선택함
노조 악마화, 귀족노조 프레임, 주주·국민과 직원의 대립 구도를 만들어 본질을 흐렸다는 주장.
7/ 최종 원인은 서초동 사업지원실로 귀결됨
재무 중심 컨트롤타워가 현장 기술과 인력 문제를 이해하지 못하고, 회장에게도 제대로 된 보고가 올라가지 않는 구조가 문제라는 주장.
8/ 삼성전자 문제가 그룹 전체 리스크로 번짐
삼성바이오, 삼성물산 등 다른 계열사까지 노조·파업 리스크가 확산될 수 있다는 결론.
🔗 블라인드 원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