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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 암호화폐 보고서] 디파이 전염 확산, Kelp DAO rsETH 해킹이 유동성을 빨아들이며 주요 시장 대출금리 급등

Posted
2026.04.2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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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18일, Kelp DAO의 rsETH 브리지 경로에서 위조 메시지를 통한 익스플로잇이 발생했고, 공격자는 무담보 rsETH를 만들어 Aave에 예치한 뒤 WETH와 스테이블코인을 빌려갔습니다. Aave 거버넌스 포럼의 사고 보고서는 잠재 부실채권 규모를 약 $124m~$230m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충격 이후 Aave의 유동성은 빠르게 위축됐습니다. 관련 보도와 온체인 집계에 따르면 Aave에서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자금이 빠져나갔고, TVL도 단기간에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출처마다 감소 폭은 다르게 집계되지만, 전반적인 방향은 분명한 급격한 유동성 축소였습니다.

대출금리도 즉각 반응했습니다. Aave V3에서 USDT 대출금리는 약 3%대에서 14% 안팎까지 급등했고, USDC도 비슷한 긴축 흐름을 보였습니다. ETH 대출금리 역시 한때 약 8%까지 치솟은 뒤 5% 안팎으로 내려왔지만, 여전히 해킹 이전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이는 ETH, USDC, USDT라는 핵심 시장 전반에서 동시에 유동성 압박이 발생했음을 뜻합니다.

여기에 USDe도 수축 압력을 받았습니다. 최근 시점 기준 USDe 공급량은 약 $5.4b~$5.6b 수준으로 확인되며, rsETH 사태 이후 브리지 중단 연장과 함께 디파이 전반의 위험 회피 심리가 겹치고 있습니다. 다만 원문에 적힌 “3일간 $800m 감소” 수치는 제가 확인한 최신 공개 자료만으로는 동일하게 확정되지 않아, 공급 축소 흐름 자체만 반영하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결국 이번 사건은 단순 개별 해킹이 아니라, 담보 자산 신뢰 훼손이 Aave 유동성 경색과 스테이블코인·ETH 대출금리 급등으로 번지는 전형적인 디파이 전염 구조를 보여줬습니다. 특히 rsETH 관련 리스크가 외부 브리지 설정 문제에서 시작됐더라도, 디파이의 조합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충격은 Aave 같은 핵심 프로토콜까지 빠르게 전파됐습니다.

📈 보고서 | @cryptoquant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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