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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 $75k 아래 수렴, 출금 증가와 스테이블코인 유입이 겹치는 5가지 신호”
비트코인은 아직 $75k 아래에 머물러 있지만, 온체인 데이터는 훨씬 더 역동적인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2주 동안 5개의 독립적인 신호가 같은 방향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먼저 거래소 흐름에서는 공격적인 매집 정황이 확인됩니다. 최근 7일간 전체 거래소 기준 비트코인 순유출은 -2만3,566 BTC로, 금액으로는 약 $1.75b 규모가 거래소 밖으로 빠져나갔습니다. 가장 큰 하루 순유출은 4월 13일의 -7,819 BTC였습니다. 전체 비트코인 거래소 보유량도 최근 30일 동안 272.9만 BTC에서 268.5만 BTC로 줄어들며, 30일 기준 신규 저점을 기록했습니다.
거래소 고래 비율도 대형 매도 압력이 거의 없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이 수치는 4월 4일 0.73에서 4월 14일 0.47까지 하락했습니다.
매수 측에서는 USDT(ERC20) 거래소 보유량이 3월 30일 $50.3b에서 4월 15일 $53.1b까지 늘어나며, 2주 조금 넘는 기간 동안 $2.8b 증가했습니다. 이는 비트코인 출금 흐름과 반대편에 있는 구조로, 현물 수요가 비트코인을 거래소 밖으로 빼내는 동시에 대기 매수 자금도 계속 쌓이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한편 미결제약정은 14일 동안 $21.2b에서 $25.3b로 약 17% 증가했고, 추정 레버리지 비율도 같은 기간 0.22에서 0.245로 약 11% 상승했습니다. 즉, 현물 가격은 거의 움직이지 않는데 레버리지는 계속 쌓이고 있는 상태입니다.
MVRV는 1.37로 과열 신호가 없는 중립적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채굴자 보유량도 큰 변화가 없어 채굴자 매집 구간 해제는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SOPR 역시 1.00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어, 투매도 아니고 과도한 수익 실현도 아닌 상태입니다.
이 흐름을 종합하면, 현물 매집, 스테이블코인 매수 여력 증가, 그리고 가격 정체 속 레버리지 확대가 함께 나타나는 압축 구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방향은 아직 열려 있습니다. 레버리지가 쌓인 상태에서는 위아래 어느 쪽으로든 강한 변동성이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핵심은 $75k 저항을 지속적인 순유출과 함께 돌파하는지, 아니면 레버리지 정리가 먼저 나오면서 다시 $72k 부근까지 눌리는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 한 줄 요약
#BTC는 거래소 출금 증가, 스테이블코인 유입, 레버리지 확대가 동시에 나타나는 압축 구간에 있으며, $75k 돌파 여부가 다음 방향성을 가를 핵심 변수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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