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Q개발자입니다.
최근 ElevenLabs 2025 런던 해커톤에서 흥미로운 데모를 접했습니다.
AI 호텔 리셉셔니스트와 고객을 대신하는 AI 에이전트가 서로를 인식한 후,
인간의 언어에서 '삐-삐' 소리로 이뤄진 효율적인 통신 프로토콜로 대화를 전환하는 모습이었죠.
✔️이 기술은 사실 완전히 새로운 것이 아니긴 함
- 80년대 다이얼업 모뎀이 이미 유사한 기술을 사용했습니다.
당시에도 소리를 통해 데이터를 전송하는 기술이 있었죠. 오래된 PC를 사용해본 분들은 모뎀 연결 시 들리던 특유의 '끼익끼익' 소리를 기억하실 겁니다.
- Gibberlink의 핵심 기술인 GGWave는 이런 오래된 기술의 현대적 진화입니다.
해커톤이라는 짧은 기간 내에 구현 가능한 안정적인 솔루션으로 선택되었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 내 느낌
효율적인 통신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저는 왠지 꺼림칙했습니다.
블랙박스 같은 AI 내부 구조는 이미 익숙한 개념이지만, 이건 좀 다르게 느껴졌어요.
지금까지는 최소한 AI와 우리가 같은 언어로 대화했으니까요.
그런데 갑자기 AI들이 자기들끼리 우리가 바로 이해할 수 없는 방식으로 소통하는 걸보니 좀 무섭네요
더군다나 이젠 Agent로 행위자까지 역할이 확장되고 있는데..
---
15초 짜리 영상이니까 한번 그냥 슬쩍 보세요..
📱 ️️️️영상 링크
여러분의 좋아요와 공유는 사랑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