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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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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의견) 왜 크립토인들은 '김치' 프로젝트를 혐오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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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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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Q@BQTelegram

→ '김치 프로젝트를 왜 함? ㅋㅋㅋ 난 김치 프로젝트는 참여안함'

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

Feat. 내가 보고 싶은 한국 크립토 기업의 이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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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솔직히 이건 비단 한국만의 현상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전반적으로 중국,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 기업들의 특징 중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크립토를 하다보면 우리가 흔히 듣게 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난 김치 프로젝트에 투자도, 참여도 할 생각 없어'

국내 크립토 기업들도 굉장히 좋아하는 1인으로서 반박하고 싶다가도

솔직히 이때까지의 역사를 생각할때마다

'아 그래 당연한 반응이고 솔직히 생존에 있어서 확률이 높은 접근방법이다'

라는 생각이 어쩔 수 없게 들게 됩니다.

왜 이런 생각이 모두에게 당연한 이야기처럼 여겨지게 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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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재미있는게, 아시아 프로젝트들의 시간은 서양쪽 프로젝트들 보다 훨씬 더 빠르게 흘러갑니다.

좋은 이야기는 아닙니다.

→ 간단하게 말해서 제가 몇년동안 느낀바로는 아시아 프로젝트들의 엑싯 목표와 그 기간이 여타 서양쪽 프로젝트들에 비해서 말도 안되게 빠르다는 이야기.

뭐 당연히, 극소수의 자아 실현을 위한 사업을 제외하고서, 크립토를 포함한 99%의 사업은 결국 수익 실현과 엑싯에 초점이 맞춰져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이건 당연한거고 전혀 틀린게 아니라고 봅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두 가지 유형의 스타트업들이 나뉘게 됩니다.

1. 내 기업 (or 토큰/코인)을 국내 최고, 세계 최대 사이즈로 키워서 그 이후에 x100, x1000배 엑싯을 노리거나 혹은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나에게 엑싯 플랜이 된다고 생각하는 롱텀 플레이어들

2. 적당히 키우고 인수 당하는 것이 목표이거나, 혹은 초기 벨류 3~10배수 이상을 노리고 1~3년 이내에 빠르게 정리 -> 1자리 배수 수익을 실현하고자하는 단기 플레이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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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슬픈건, 제가 여러 파운더들, 그리고 스타트업들을 만나고 느끼는건 아시아 기업은 거진 1:9 수준으로 후자로 대부분의 스타트업들의 목표가 맞춰져있습니다.

한국, 중국, 동남아 할 것 없이 비슷하게 다 느꼈습니다.

물론 다 그런건 아니고 정말 멋진 비전과 꿈을 가지고 장기적으로 키워나가는 아시아 팀들도 있지만, 그냥 반대의 팀들이 압도적으로 너무 많다는 이야기.

사실 이건 사업뿐만 아니라 교육 등 모든 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현상들이기도 합니다.

'빨리 빨리' 정신, '꿈을 이뤄라'보다는 '안정적인 미래를 추구하라' 정신 등, 이와 관련해서도 개인적으로 이야기하고 싶은 교육 제도나 사회 분위기에 대한 내용들도 산더미지만

그냥 간단한 예시로

대충 왜 아시아가 인구는 몇배인데 노벨상 수상자들이 서양쪽과 비교해서 1/10도 안되는지를 고민해보시면 나올 수 있는 정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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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아시아쪽은 하이 리스크로 세계 최대, 아시아 최대의 특정 기업이 되겠다라는 꿈을 가진 스타트업 창업가들이 정말 너무 없습니다.

한 2~3년 잘하다가 나가야지. 인수 노려봐야지. 아 우리 몇백M$ 사이즈로 키웠으니 이제 그만할까?

에이 이정도 키웠는데 굳이 더 리스크 감수하면서 그 위를 노려봐? 적당히 하고 나가~ 가 진짜 99%.

어찌보면 애초에 "창업의 꿈" 이라는게 "~떠한 기업과 생태계를 만들어야지!" 를 시작으로 탄생하는 기업이 아니라

"오 여기 좋네? ~정도 찍고 엑싯해야지!" 에 초점이 맞춰져있는 기업이 99%.

이는 크립토 프로젝트들의 토큰노믹스만 봐도 대부분 느낄 수 있는 부분들입니다.

참 재미있는게 중국, 아시아쪽 프로젝트들은 대부분이 언락이 굉장히 짧고 베스팅이 빠르게 시작되는 반면에,

서양쪽에는 수 많은 2년락업, 3년락업과 같은 프로젝트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결국 이런 유형의 프로젝트는 먹고 버리는 프로젝트 그 이하 그 이상도 아니고 장투할 필요가 1도 없는 프로젝트가 되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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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 프로젝트', '짱개 프로젝트'라고 무시당하기 싫으면 길게 보는 플레이를 하고 그런 성공 케이스들을 만들어내자 +

유저들은 그렇게 목표하고 움직이는 스타트업들을 응원하고 힘을 실어주자

물론 뭐 직접 창업을 한것도 아니고, 방구석에서 코인이나 하고 있는 제가 이런말 하는것도 웃기긴한데,

만약 '김치 프로젝트', '답 없는 아시아쪽 프로젝트들' 이라는 이야기를 듣기 싫다면 롱텀으로 플레이를 하자.

단기적인 인수가 아니라 국내 최대, 세계 최대 기업까지 키우는걸 늘 목표로하자.

추가로 한국 크립토인들 역시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키워나가는 국내 프로젝트가 보인다면 최대한 힘을 실어주고 이를 응원해주자.

뭐 솔직히 이상향적인 이야기이고, 이런걸 창업가들이나 유저들한테 요구한다는 것 역시 '니가 뭔데'라는 소리 듣기 딱 좋은 이야기이지만

(맞는 말이라서 제가 그리는 '이상향'임)

급격한 경제 성장이라는 부작용으로 롱텀으로 그리는 큰 꿈보다는 빨리 빨리 기업

다음 세대의 빌게이츠, 일론 머스크, 워렌 버핏을 꿈꾸는게 아닌 안정적인 베팅으로 몇배 먹고 엑싯하는 플레이를 노리는 전략들

이 점점 더 줄어들면서 진짜 멋있게 '이게 김치 크립토다'라고 외칠 수 있는 기업들이 국내에서도 많이 나오길 바래보면서...

뭐 뇌피셜적인 의견이니 반박도 의견도 언제든지 좋아요

채널에서 내 의견 말하는건데 뭐 우짤껴~

https://x.com/BQYouTube/status/1910941111293796809 트위터에도 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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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프로젝트 #크립토프로젝트 #국내스타트업 #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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