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Q개발자입니다.
지난 편에서 IORB가 금리의 상단을 지키는 역할을 한다고 배웠죠?
이번에는 금리의 하단을 지키는 '역레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BQ 개발자의 지난 금리 시리즈 글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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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의 비밀] 돈에도 가격이 있다고?](https://t.me/BQTelegram/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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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의 비밀 1편 : 모든 금리의 시작점, 일드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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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의 비밀 2편 중앙은행은 어떻게 금리를 통제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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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의 비밀 3편: 코리더 시스템, 금리 조절의 전통적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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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의 비밀 4편: 2008년 금융위기, 모든 것이 바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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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의 비밀 5편: 플로어 시스템, 새로운 금리 통제의 시작
🎯 역레포가 뭐길래?
레포시장이 담보를 주고 돈을 빌리는 시장이라면,
역레포는 반대예요!
연준이 국채를 담보로 내주고 시중은행에서 돈을 빌리는 구조입니다.
- 기간: 딱 하루
- 담보: 연준 보유 국채
- 성격: 연준의 부채 (이자 지급 필요)
💡 왜 이런 제도가 필요했을까?
시장에 돈이 너무 많으면:
- 금리가 연준이 원하는 수준 이하로 떨어질 수 있음
- 이때 역레포로 시장의 돈을 흡수
- 마치 돈의 '블랙홀' 역할을 하는 거죠!
📊 실제로 어떻게 작동할까요?
간단한 예시로 살펴볼게요:
SOFR(시장금리)가 2%인데 역레포 금리가 2.2%라면?
- 은행A: "어? 시장에서 굴리는 것보다 연준한테 빌려주는게 이득인데?"
- 은행B: "그러게! 안전하면서 수익도 좋네"
- 은행C: "다들 역레포로 가자!"
➡️ 결과:
1. 시장의 돈이 역레포로 쏠림
2. 시장에 돈이 부족해지면서 SOFR 상승
3. SOFR가 역레포 금리 위로 올라가면 다시 시장으로 돈이 돌아옴
🏦 실제 시장에서는?
2023년 SVB 사태 때 역레포의 진가가 드러났습니다:
- 역레포에 쌓여있던 엄청난 유동성
- 이를 활용해 재무부가 단기국채 대량 발행
- 덕분에 금융시장 안정화 성공!
💭 하지만 문제도 있어요
역레포의 양면성:
- 장점: 금리 하단 통제 가능
- 단점: 연준이 지급해야 할 이자 부담 증가
- 결과: 연준의 대규모 순손실 발생 중
✅ 오늘의 체크포인트
- 역레포는 연준의 돈 흡수 도구
- SOFR가 너무 낮아지면 자연스럽게 돈이 역레포로 이동
- 이를 통해 금리 하단이 자연스럽게 통제됨
- SVB 사태에서 보듯 금융안정성 측면에서도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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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렇게 금리시리즈는 일단 마무리하구요, 다음부터는 채권이야기로 넘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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