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Q개발자입니다.
지난 편들에서 금리가 무엇이고 왜 중요한지 배웠죠?
이번에는 2008년 금융위기 이전까지 연준이 어떻게 금리를 조절했는지, 그 핵심 메커니즘을 파헤쳐보겠습니다!
스포 : 다음편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의 이야기입니다!!
BQ 개발자의 지난 금리 시리즈 글들
🔗 [[금리의 비밀] 돈에도 가격이 있다고?](https://t.me/BQTelegram/10502)
🔗 기준금리의 비밀 1편 : 모든 금리의 시작점, 일드커브
🔗 기준금리의 비밀 2편 중앙은행은 어떻게 금리를 통제할까?
🎓 지급준비금: 모든 것의 시작
먼저 '지급준비금'이라는 개념을 확실히 이해해야 합니다:
- 은행들이 연준에 의무적으로 예치해야 하는 돈
- 예금자 보호와 금융 안정성을 위한 장치
- 당시 의무예치율은 10~12% 수준
💡 지급준비금의 특별한 성질
지급준비금은 특별한 재화입니다:
1. 수요 측면
- 은행들은 의무적으로 보유해야 함
- 부족하면 다른 은행에서 빌려야 함
- 부족할수록 더 비싼 금리 지불 필요
2. 공급 측면
- 오직 연준만이 공급 가능
- 영리 목적이 아닌 정책적 판단으로 공급량 조절
-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조절
🏦 연방기금시장의 작동원리
실제 사례로 설명해볼게요:
A은행: "지준금이 2% 부족한데..."
B은행: "우리는 3% 여유있어. 하루 2%금리로 빌려줄게"
이런 거래가 이뤄지는 곳이 연방기금시장입니다:
- 은행들끼리 지준금을 빌리고 빌려주는 장소
- 여기서 형성되는 금리가 FFR(연방기금금리)
- 실질적인 기준금리 역할 수행
📊 코리더(Corridor) 시스템의 핵심 원리
코리더 시스템은 '복도'처럼 금리가 움직일 수 있는 상한선(재할인율)과 하한선(0%) 사이에서 연준이 지준금 공급량을 조절해 금리를 통제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아래처럼 동작해요
연준이 금리를 조절하는 방식:
1. 금리 인상시
- 지준금 공급 감소
- 은행들의 차입 수요 증가
- FFR 자연스럽게 상승
2. 금리 인하시
- 지준금 공급 증가
- 은행들의 차입 부담 감소
- FFR 하락
이게 가능했던 이유:
- 지준금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
- 공급량 조절만으로도 금리 변동 가능
- 수요곡선이 가파른 구간에서 작동
⚠️ 시스템의 한계점
하지만 이 시스템에도 약점이 있었죠:
- 지준금이 너무 많아지면 작동 어려움
- 금융위기 같은 극단적 상황 대응 한계
- 새로운 시스템의 필요성 잠재
오늘의 체크포인트:
- 지준금은 연준만이 공급 가능한 특별한 재화
- 연방기금시장에서 FFR이 형성됨
- 지준금 부족 상태에서 효과적으로 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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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편에서는 2008년 금융위기로 이 시스템이 어떻게 흔들리게 되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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