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갬님이 유예를 위해 엄청나게 많은 일을 나서서 하시고 계신 현 상황에,
뜬금 없지만 내가 블록체인에 기술적으로 실질적 관심을 가졌던 건 2018년도였다.
당시에는 진짜 기술적 관심이긴 했다.
현재의 가상자산.
영문명으로 Cryptocurrency .
처음에는 이걸 암호화폐라 불렀었다.
코인 자체가 블록체인에서 암호화되어 있다는 것에서 붙여진 이름이었다.
반면 가상자산은 Virtual Currency 이다.
정부는 Cryptocurrency (Cypto currency 가 아니라 Cryptocurrency 가 그냥 단어) 를 가상자산이라 칭하기로 했다.
이제 이 명칭이 당연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현재, 도저히 현생에 받아들여질 수 없는 이름인 "가상 자산"에 세금을 메기겠다고 하는게 말인가?
지금이야 AI 로 많은 사람들이 "개발"을 한다지만 당시 개발자였던 나에게는 이 명칭 자체가 아주 거부감이 드는 단어였다.
세금을 부과하려면 명칭부터 좀 변경하고, 실질적 자산으로 인정하는 것 부터 시작해야하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