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내년 2월과 5월에 기준금리를 올려 최종 연 3.5%까지 갈 것으로 시장은 보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우리나라 기준금리는 연 3.00%이다.
최대 변수는 미국 시장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서면 어쩔 수 없이 한은의 긴축 기간도 길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오건영 단장은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에는 환율까지 잡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는데, 미국이 지금보다 더 금리를 올리게 되면 환율을 잡기 어려워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면 한은도 추가 금리 인상을 고민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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