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국민연설에서 트럼프는 "이란전 핵심 전략목표는 거의 달성됐다", "전쟁은 곧 끝낼 수 있다", "이란 핵개발은 절대 용인하지 않겠다"고 반복해서 강조 이후 시장은 우수수 하락 및 유가 상승
그렇다면 과연 이를 통해 트럼프가 얻으려는 게 무엇인지는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음
이란 핵 문제에 강경하게 나오겠다는 건 원래 트럼프가 밀어온 공약 중 하나였음
결국 이번 연설도 전쟁 상황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라기보다 중간선거를 앞두고 외부 갈등을 활용해 <강한 대통령> 이미지를 만들려는 정치적 계산이 깔린 것 아니냐는 해석이 가능함
미국이 직접 본토에 대형 공격을 당한 것도 아닌데 국민 집결이 될까? 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트럼프는 계속해서 이란 위협과 군사 성과를 강조하고 있음
전쟁 피로감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거의 끝났다", "곧 끝낼 수 있다"는 말을 반복하는 이유도
전쟁 자체보다 정치적으로 승리한 모습을 보여주려는 의도가 깔린 것 아닐까?
특히 이번 연설에서
- 전쟁이 거의 끝났다고 하면서도
- 이란 핵 문제엔 절대 물러서지 않겠다고 못 박고
- 혁명수비대 제거와 이란군 무력화를 성과처럼 내세웠음
즉 <전쟁을 빨리 끝내겠다>는 말처럼 들리지만 실제로는 중간선거를 앞두고 안보 이슈를 전면에 세워 지지층을 결집시키려는 정치적 메시지로 보임
결국 이번 연설의 핵심은 트럼프는 지금 전쟁을 설명하는 게 아니라 중간선거를 앞두고 자신을 <미국을 지키는 강한 지도자>로 포장하고 싶은 게 아닐까....?
근데 그러려면 하나 선행되어야 하는 게 있음
이 시나리오가 진짜 먹히려면 적어도 시장에서 <트럼프가 전쟁을 통제하고 있다>는 신호가 보여야 함
그 신호는 증시가 오르거나 버티고 유가가 안정되는 것
이게 뒷받침이 되어야 "갓레전드 대ㅌ통령"이라는 서사가 성립하기 때문임
근데 지금은 오히려 반대로 유가는 뛰고 증시는 하락하고 있음
그러면 이건 <강한 대통령 연출> 이라기보다 괜히 전쟁만 키워서 물가와 시장 불안만 키우는 무리수로 보일 가능성이 더 커짐
중간선거 본선은 아직 남았지만 정치적으로는 이미 선거 국면에 들어선 상태인 만큼 트럼프 입장에서는 결국 증시와 유가부터 눈가리고 아웅이라도 진정시키는 쪽으로 움직일 유인이 커 보임 😠 😠 😠 ~~아니면내가안돼~~ 늦잠자고 일어나서 다 내려있길래 화나서 생각해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