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수익이나 명확한 가치 창출을 통해 올라온 자산이기 보다 비전과 일부 피어 비교를 통해 밸류가 형성된 자산인만큼 센티멘트가 무너지면 살아나기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탄탄한 펀더멘탈 가능성이 있는 영역은 스테이블코인, RWA라고는 생각하나 이게 토큰 밸류에 있어 얼마나 높은 가치로 책정될지는 의문입니다. 유휴 자산을 노는 것보다는 예치가 효율적이라 보고 있지만 과연 얼만큼의 이율이 될지는 모르겠네요 (다계정 제외)
업계에서 밸류 측정이 어려운 영역, 즉 그래도 "크게 먹을" 가능성이 있는 영역은 암호(zk, fhe 등)과 AI라고 봅니다. DeSci 같은 모호한 비전도 가능성이 있었으나 밈 시장과 방향성이 애매해져서 아쉽네요. 다만 시장 자체가 죽으면 (특히나 이더리움) 이런 영역들도 쉽지는 않을거 같지만, 다시 시장이 회복된다는 믿음으로 소액 에어드랍작들은 간간히 계속 하면될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블록체인 시장은 더 커질 것이라 보지만, 전체적으로 토큰이 너무 많이 풀린만큼 대다수의 알트는 이번 하락에서 BTC 이상 회복하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매크로를 보고 투자하거나, 반등을 잡는 것은 제 영역이 아니라 (워뇨띠 같은 신의 영역이라) 그저 현금 비중을 늘리고 리서치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는 비트, 그리고 기존에 스테이킹된 알트만 유지)
크립토 시장에 대한 생각과 번외로 리서치의 비율은 크립토50%, AI50% 정도로 가져가고 있습니다. 제가 느끼는 2025는 분명 AI 가속화 시대입니다. 저는 향후 1~2년 정도가 개인 및 집단 내 AI 도입의 가장 중요 시기라 보고 있습니다. 시장도 크립토보다 AI가 더 클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바이브" 코딩이나마 오랜만에 코드를 보고 있는데, 제 개발 환경과 사고 흐름 자체를 AI로 적응하지 않는다면 진짜 곧 도태되겠구나 느껴지는 요새입니다. AI 네이티브한 파릇파릇한 뉴비들이 떠오를 것을 생각하면 살짝 무섭기도 하고, 그래서 커리어 고민과 함께 더 초심으로 돌아가 배우려고 하고 있네요.
다들 이번 시장과 앞으로 2025 살아남아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