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락의 본질은 레버리지 청산
- 비트코인은 25년 10월 12.5만달러에서 26년 6월 5.9만달러까지 53% 하락
- 당시 선물 미결제약정은 900억달러를 넘었고, 80%가 최대 125배 레버리지를 제공하는 무기한 선물
- 관세 충격 이후 하루 만에 미결제약정 200억달러가 사라지며 연쇄 청산이 발생
2. 기관은 AI로 자금 이동
- 24년 1월~25년 9월: 비트코인 ETP +600억달러, AI 테마 +100억달러
- 25년 10월 이후: 비트코인 -50억달러, AI 테마 +460억달러
- 이는 AI와의 자금 경쟁에서 발생한 순환적 자금흐름
3. 비트코인은 위험자산이자 안전자산
- 레버리지 청산기에는 나스닥처럼 움직이지만, 통화 신뢰와 지정학적 위험이 커지면 대체 통화·피난처 역할을 수행
- 지난 10년간 S&P500과의 상관계수는 0.18에 불과
- 2분기 펀딩비가 일시적으로 음수로 전환되며 투기적 포지션도 정리
4. 핵심은 집중투자가 아니라 비대칭성
- 전통적인 60/40 포트폴리오의 샤프지수는 0.81
- 비트코인 1% 편입 시 0.90, 2% 편입 시 0.96으로 상승
- 최대 낙폭은 -20.3%에서 각각 -20.6%, -20.9%로 소폭 확대
- 작은 비중으로 전체 포트폴리오의 수익 구조를 바꿀 수 있다는 의미
✍️블랙록의 결론은 이번 하락은 투자 논리의 붕괴가 아니라 포지션 구조의 붕괴에 가까웠다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