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확장성과 실사용의 한계
- 블록 크기 제한으로 처리량이 초당 7건에 불과
- 대규모 결제나 전 세계적인 개인 지갑 사용을 감당하기 어려움
- 사용량이 늘면 수수료와 혼잡이 급증해 이용자가 이탈하는 구조
- 라이트닝 네트워크도 비수탁 방식으로 진입하려면 온체인 거래가 필요해 근본적 해결책이 아님
2. 장기 보안과 희소성 문제
- 반감기가 반복될수록 채굴 보상은 감소하고, 장기적으로는 거래 수수료가 네트워크 보안을 책임져야 함
- 그러나 처리량이 제한돼 있어 충분한 수수료 수익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어려움
- 결국 BTC 가격이 계속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하거나, 거래당 수수료가 극단적으로 높아져야 현재 보안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음
- 보안 예산이 부족해지면 51% 공격 위험이 커지고, 이를 막기 위해 공급 한도를 늘려야 함
3. 기능성 부족
- 튜링 완전한 컨트랙트 기능이 없어 복잡한 앱을 직접 구축하기 어려움
- 네이티브 디파이, DEX, 대출 등 금융 서비스가 부족해 CEX와 수탁기관에 의존
- 프라이버시 기술도 제한적이며, 낮은 처리량 때문에 믹싱이나 익명 거래를 대규모로 사용하기 어려움
- 결과적으로 BTC의 실질적 사용처는 줄고, 가치저장 수단이라는 서사만 남았음
4. PoW의 비효율성
- 작업증명은 막대한 전력과 하드웨어 비용을 필요로 함
- 채굴 산업이 규모의 경제와 저렴한 전력 계약에 의존해 산업형 대형 사업자 중심으로 집중
- 반면 PoS는 일반 장비로도 검증에 참여할 수 있어 비용·보안·탈중앙화 측면에서 더 우월
5. 거버넌스와 문화의 문제
- 코어 개발진이 프로토콜 변경에 과도한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비판함
- 라이트닝·리퀴드 등 L2 기업이 핵심 개발자들을 지원하면서, L1 확장을 막을 경제적 이해관계가 생김
- 블록 사이즈 논쟁 이후 반대 의견이 배제되며 맥시멀리즘과 폐쇄적인 문화가 강화됨
- 공식 거버넌스가 없고 기존 권력 구조가 고착돼 있어, 기술적 문제가 드러나도 개선하기 어려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