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코스피는 단순 과열장이 아니라 구조적 재평가와 FOMO가 같이 붙은 장
· 모두가 저점 매수를 위한 조정을 기다린다면 대세 하락장은 오기 힘듦
· 작은 하락은 계속 매수 찬스로 소비될 가능성이 높음
1. 하락을 기다리는 이들이 너무 많다
- 지금 코스피는 웃기면서도 아이러니한 구간
- 많이 올랐으니 빠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은데, 그들 또한 막상 빠지면 사려고 대기 중
- 그래서 조금만 빠져도 바로 강한 매수세가 붙음
- 시장이 무서워하는 하락장이 아니라, 모두가 기다리는 할인 행사처럼 인식 중
- 물론 하닉삼전만의 이야기. 그 외 주식들은 ㄴㄴ
2. 메모리는 이제 단순 사이클 산업이 아님
- 과거 메모리는 사이클 산업이었지면 지금은 병목으로 리레이팅 중
- 그래서 이제 하이닉스는 코스피 안 대형주가 아닌 방향성 그 자체가 됨
- 이러면 많이 올랐다는 이유만으로는 안 꺾임
3. 다만 신용, 레버리지는 변동성을 키움
- 현금 들고 기다리는 사람이 많으면 하락/조정은 얕고 짧음
- 근데 이미 신용, 레버리지로 올라탄 사람이 많으면 얘기가 달라짐
- 즉, 지금 가능한 건 오래 흐르는 대세 하락이나 장기간 조정이 아닌,
- 짧고 날카롭게 흔들릴 수 있는 장
4. 봐야 할 건 가격 아닌 수치와 내러티브
- 중요한 건 메모리 thesis가 계속되느냐
- CAPEX가 꺾이는지 메모리 상승세가 둔화되는지
- 이익 추정치가 내려가는지, 외국인 수급은 어떤지
- 이들이 꾸준하다면 코스피는 생각보다 더 오래, 더 높게, 더 질기게 갈 수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