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는 기업이 아니라 네트워크다"라는 논리는 과연 타당한가?
1. 크립토의 네트워크 효과는 허상
- 페이스북 등 웹2는 유저가 늘면 서비스 품질이 개선되는 플라이휠이 작동함
- 반면 크립토는 유저가 늘면 수수료 급등, 속도 저하 등 부정적 네트워크 효과(혼잡)가 발생
- 크립토 유저는 메타 유저보다 수익화, 리텐션이 훨씬 낮음에도 ~50배 비싸게 거래됨
- 현재 크립토 밸류는 크립토 유저 1명이 페이스북 유저보다 1,000배 더 가치 있다고 가정해야만 성립
2. 팻 프로토콜의 배신
- L1 블록체인이 가치를 독식한다는 이론과 달리 실제 데이터는 정반대
- L1는 전체 시총의 90% 차지 <> 수수료 점유율은 12%에 불과
- DeFi/앱의 시총 비중 10% 미만 <> 수수료의 73% 발생
- 즉, L1은 과대평가, 앱 레이어는 과소평가된 상태
3. 결론 및 인사이트
- 초기 페이스북은 관계를 만들었으나, 현재 크립토의 핵심 상품은 투기뿐
- 투기는 유저를 빠르게 유입시키지만 정착시키지는 못함
- 네트워크가 아직 없는데, 미래의 네트워크 효과에 미리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 셈
- 진정한 가치는 인프라(L1)가 아니라, 실제 유저 접점으로 이동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