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1과 L2, ‘사용자 체감’ 차이는 없다?
- L1 vs. L2 모두 동일한 지갑/브리지 방식으로 자산 이동 & 디앱 사용
- “L2가 유동성 분산을 일으킨다”는 주장 있지만, 실제로 새 L1도 마찬가지로 초기 유동성 부트스트랩 필요
- 종합적으로 보면, 엔드유저가 “이 체인이 L1인지, L2인지” 크게 신경 안 씀
- L2는 메시징 브리지 없이도 신뢰 최소화된 방식으로 이더리움과 연결
- Alt-L1은 주로 서드파티 브리지 의존 → 어느 정도 중앙화 리스크 내포
2. L1이 항상 더 가치 있는가?
- ETH, SOL 등 L1이 P/S 100배 정도로 거래 → Arbitrum, Optimism 등 L2도 10~200배 구간에 형성
- 즉, “성숙한 L1 vs. L2” 밸류에이션 멀티플은 생각보다 큰 차이 없음
- Sui, ICP 등 특이한 Alt-L1이 초기부터 ‘거품’ 밸류를 받기도 함
- 반면, L2 쪽은 “확실히 점유율·실적 있는” 소수만이 높은 평가
- L2 대부분이 초기엔 “이더리움의 확장판 = 서브셋”으로 포지셔닝 → 시장이 ‘ETH 대비 비중’으로만 평가
3. L1 토큰 모델 vs L2 토큰 모델의 차이
- L1 → 더 직접적 “Staking + Gas” 인센티브
- 이용량↑ = 수수료↑ = 토큰 수요↑ 경제적 네트워크 효과가 뚜렷
- L2 → 보통 Gas는 별도 토큰 or ETH 사용, 시퀀서 수익은 DAO에 귀속 등
- 홀더에게 직접적 이익이 잘 안 돌아가는 구조 → 토큰 가치 연동이 약함
4. L2가 개선해야 할 점
- L2도 “ETH의 속국” 프레임을 벗어날 필요성 → 독립적 생태계
- 롤업 기술의 장점을 살리되, 온보딩 전략을 다양화
- 수수료(시퀀서 수익 등)가 토큰 홀더에게도 직결되는 구조 필요
- 단순히 트레저리에 들어가는 것만으론 홀더들이 “가치 보상”을 체감하기 어려움
- 거버넌스 권리 강화, 혹은 배당 구조 등 고민 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