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굳이 토큰 없이도 L2가 클 수 있다" → Base 사례로 증명
· Arbitrum·Optimism처럼 토큰 발행한 곳은, "거버넌스"만으론 부족 → 수익·스테이킹 등 실제 가치 환원 모델이 필요
· L2 생태계는 향후 "Megarollups"나 "parallel EVM" 등 차세대 솔루션들 등장으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
· L2 토큰들은 단순 DAO용→ DeFi 메인 자산으로 진화해야
· 2025년이 되면, 지금 L2들과 새로 등장할 업그레이드된 L2들 간의 "가치 창출 경쟁"이 본격화할 듯
1. L2 토큰으로 어떻게 지속적 가치를 만들까?
- 지난 2년간 일반-purpose L2로 Arbitrum, Optimism 두 곳이 거버넌스 토큰을 발행해 나름의 방식으로 거버넌스 및 생태계 주도권을 제공함
- 하지만 두 L2가 늘 상반된 평판을 들어온 것도 사실. Optimism은 퍼블릭 굿 펀딩으로 호평, 다만 거버넌스가 빈번히 변경되어 ‘이게 효율적이냐?’는 의문
- Arbitrum은 토큰 출시와 함께 일부 웹3 펀드 문제로 크고 작은 논란 발생. 하지만 기술력 자체(확장성, fraud-proof, EVM++ 등)는 최상급으로 꼽힘
- 이렇듯 L2의 거버넌스 토큰은 대체로 "토큰으로 어떻게 지속적 가치를 만들까?"라는 도전에 직면. 그런데, 거기에 대해 어느 쪽도 아직까지 ‘모범 답안’을 못 냄
2. Superchain vs. L2 토큰: BASE의 사례
- Optimism는 "OP Stack"으로 슈퍼체인 개념을 제시했습니다. 여러 앱체인(app-specific L2)이 모여서 공통 기술·이자 정부(?)를 공유한다는 것
- 여기서 OP가 슈퍼체인 전반의 가스·거버넌스에 쓰일 것이라 언급했지만, 아직 fully 실행된 모습은 아님
- 그런데 Base가 등판하면서 재미있는 현상이 나타남. Base에는 토큰이 없는데도, adoption 지표는 역대급임
- 즉, L2가 토큰 없이도 성장 가능함을 증명한 셈.
여기서 "L2 토큰이 굳이 필요한가?"라는 의문에 힘이 실림
3. Arbitrum: 뛰어난 기술, 아쉬운 토큰 가치
- Arbitrum은 옵티미즘 못지않게 뛰어난 Fraud Proof와 다양한 언어 지원(C·Rust) 등을 준비 중이고, L3 확장도 추진
- 향후 ARB 스테이킹이 도입되면, 어느 정도 토큰 수요가 생길 것으로 기대되며 L3에서 ARB를 가스 토큰으로 채택한다면 토큰 활용성이 높아질 수도
- 그럼에도 현재는 토큰 가치(수요)가 드라마틱하게 올라가지 못했고, "거버넌스만으론 부족"이라는 평가
4. 그럼 L2 토큰, 어쩌라는 거야?
- 사실 지금 L2들의 TPS나 UX가 AltVM L1(예: SUI·Solana) 대비 압도적이지 않다는 의견도 많음
- 향후에는 "MegaRollups" 혹은 "parallel EVM L2" 같은 더 빠른 버전이 등장할 수 있는데, 이게 기존 L2 마켓셰어까지 잠식할 수도
- 결론적으로, "거버넌스"만으론 토큰이 위태로울 가능성 큼. 즉, 수익쉐어(sequencer revenue), 스테이킹 보상(인플레이션 포함) 등 ‘토큰 보유자에게 실질적 이익이 돌아가게’ 해야 한다는 것
- 또는 L2 위에 앱체인이 꾸준히 들어서면(Arbitrum One → Arbitrum Nova → L3…) 거기서 토큰이 각종 수수료, 예치 등에 적극적으로 쓰이게끔 구조 설계가 필요
- 결국 "2~3년 뒤에도 살아남으려면, L2 토큰에도 새로운 유틸리티를 심어야 한다"는 메시지. "슈퍼체인"이든 "앱체인 L3"든 "Mega L2"든 간에, 기술과 토큰 경제가 함께 진화해야만 그 가치를 이어갈 수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