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항옳이니 매도한 것도 괜찮습니다
(원래 목표 매도가가 17만원이었습니다)
어쨌든 돈 번 거니까요
문제는 그 다음입니다
전 여전히 삼성전자가 올해까지는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봅니다
이 생각을 매도한 다음날부터 했는데 (약 2개월 전)
그 이후로 진입을 한번도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가 5만원대에 산 삼성전자가 22만원에 사려니 손이 안 나가는 겁니다
1년 이상 횡보했던 안 좋은 기억도 있고요
이런 투자경험이 오히려 그 종목에 대한 선입견을 심어서
종목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게 하는 겁니다
종목은 잘못이 없는데 말이죠
비싸게 팔아서 더 비싸게 판다는게 뚜렷한 기준 없으면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그래서 제가 느낀 건 오를 때 파는 건 좋은데 어느 정도는 추세 꺾일 때까는 끝까지 들고가는 게 어떤가 하는 겁니다
결과론적으론 5.8만원 매수, 22만원 홀딩까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높은 수익률을 주었으니까요
물론 이것도 쉽지는 않습니다
애초에 전 삼전을 장투보단 스윙으로 접근했는데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파워를 간과했던 면도 있었고요
#투자생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