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일에 좀 빠지긴 했습니다만
4월 한 달 동안 코스피 '지수'가 무려 30.6% 폭등했습니다
이는 1998년 2월 (+51%)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익률입니다
그만큼 반도체를 필두로 한 주도주에 강한 상승이 일어난 달이었고
누군가는 큰 돈을 벌었을 것이며 다른 누군가는 뒤늦게 탑승했거나 탑승하지 못해 포모를 느낄 수도 있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건 올해 시장 (특히 국장)의 난이도가 높았다는 것입니다
결과론적으론 '삼전 하닉 짱'으로 요약할 순 있겠으나
그 과정이 얼마나 다이내믹했는지는 투자하신 분들이라면 공감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당장 3월 월간 코스피 수익률이 -19.08%니까요,
코스피가 이 정도면 코스닥과 개별종목은 말도 안 되는 변동성이겠죠
요지는 이런 두 번 다시 안 올 거 같은 기회는
여지 없이 생각보다 자주 찾아올 것이기에 평소에 미리 대비를 해두어야겠고,
이번 상승장에 수익을 본 사람들은 운도 따랐겠지만
먼저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결실을 맺은 것이기에 너무 포모를 느낄 필요가 없다는 말씀 드립니다
참고로 4월 동안 S&P500 역시 9.3% 상승하며
2020년 11월 (10.8%) 이후 최고 수익률 & 최고점을 경신했는데요,
자산 가격이 단기간에 폭등을 했으면 그 골도 깊을 수 있음을 생각하고 비중과 리스크 관리를 해두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중간선거까지 남은 6개월 동안 마냥 순탄하게 갈 거란 생각 안 하니까요
저는 4월 동안 수익은 역시 변동성을 인내한 자의 몫임을 깨달았고
스스로도 변동성을 익히는 한 달이었습니다
5월도 파이팅이고 모두 성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