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제안: 이란 정부 고위 관리에 따르면, 이란은 트럼프 미 행정부가 미국의 이란 항구 봉쇄 해제 등의 요구를 수용할 경우, 현재 봉쇄 상태인 호르무즈 해협을 "7일 이내"에 개방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배경: 항구 봉쇄로 인해 이란산 원유 수출이 거의 중단된 상태이며, 장기화된 교착 상태를 타개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됩니다.
향후 일정: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 맞춰 이 제안을 토대로 중재국들과 협의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개방 조건: 미측이 항구 봉쇄를 해제하고, 해협 주변에서의 군사 행동을 중단할 방침을 보일 경우 해협의 조기 개방에 응할 예정입니다.
경제적 위기 상황: 이란은 국가 재정의 기둥인 원유 수출이 막히면서 경제적 곤란이 심화되고 있으며, 지도부 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대미 협상 재개를 서둘러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으며, 미국의 반응에 따라 협상 재개 조건이 완화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기존 입장과의 변화 조짐: 이란 외교·안보를 총괄하는 최고안전보장위원회(SNSC)의 레자이 사무국장은 지난 19일 대미 협상 재개를 위해 항구 봉쇄 및 자산 동결 해제 등 7대 조건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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