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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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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옥시아, ‘증설 원하면 장기계약 체결하라’…빅테크 상대 협상 주도권 확보

Posted
2026.08.29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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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팡@bornlupin

UBS는 키옥시아(Kioxia)와 샌디스크(SanDisk)가 발표한 5조 엔 규모의 증설 계획이 낸드플래시 장기 공급계약(LTA) 협상에서 하이퍼스케일러(대규모 클라우드 기업)를 상대로 유리한 조건을 끌어내기 위한 핵심 레버리지라고 분석했습니다.

5조 엔 투자 계획 세부 내용
투자 분담: 키옥시아 60%, 샌디스크 40%

팹 배정:
1.8조 엔: K3 신규 공장 투입 (부지 정지 작업 착수, 2030 회계연도 가동 목표)
3.2조 엔: 대상 팹 미공개

투자 로드맵:
2027~2029 회계연도: 총 1.4조 엔 유지(연평균 약 4,500억~5,000억 엔), 일부 2029년 예산을 2027~2028년으로 앞당겨 집행
2030~2033 회계연도: 연간 투자 규모를 약 1.25조 엔 수준으로 대폭 확대
생산능력(Capa) 및 전망:
332단(BiCS10) 세대 월 20만~22만 장, 4xx단 세대 월 18만~20만 장 신규 생산능력 추가
2028 회계연도 말 월 35만 장 수준에서 최종 55만 장까지 생산능력 회복 전망

비트 성장률(Bit Growth) 전망치를 기존 약 20%에서 20% 초반대로 상향 조정

‘협상용 히든카드’로 평가받는 이유

공급 부족 심화: AI 모델의 컨텍스트 확장에 따른 추론용 낸드 수요 급증으로 2027년 수급 상황은 2026년보다 더욱 타이트해질 전망입니다.

완급 조절을 통한 주도권 확보: 빅테크 고객사들은 공급 안정을 위해 키옥시아의 조기 증설을 원하지만, 키옥시아는 ‘증설 역량과 계획’만 명확히 공개한 채 가동 속도를 늦추는 완급 조절에 들어갔습니다.

유리한 계약 조건 유도: 낸드 물량을 미리 선점해야 하는 하이퍼스케일러들이 장기계약 협상에서 가격 및 계약 기간에 대해 양보할 가능성이 커졌으며, 키옥시아가 공급자 우위 구도를 구축했습니다.

https://wallstreetcn.com/articles/3780636#from=and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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