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단가도 러그풀 위험도도 아니라,
바로 투자성과를 결정하는 주체가 내가 아니라 팀이라는 점이다.
어떤 투자던 내가 했던 투자들은 도중에 손절을 하거나, 팔아치울 수 있다.
하지만, 이 에어드랍 파밍이라는 투자 행위는 SELL 버튼이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팀의 허락이 있어야 한다.
장이 좋은 기간에 팔 수 없다. 그러니 팀들은 당연히 시장의 눈치를 봐야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다수의 프로젝트는 프로젝트의 기술력과 시장을 살피는 능력이 비례하지 않는 것 같다.
좋은 프로젝트면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에 더 큰 노력을 기울여야 해서일까?
에어드랍 파밍은 망하지 않을 것이다. 모두가 다 떠나고 말도 안되는 수치의 투자가 남발되지 않고 마치 차트의 이평선이 정렬되듯이 시장이 정렬되면 또 큰 수익을 가져다줄 것이라 생각한다.
난 그 때를 기다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