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가 관세를 강행하는 이유
한국 시간으로 4월 9일 오후 1시자로 미국의 폭력적인 "개별관세"가 시행되었다.
이와 동시에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 4.5%를 상회했다.
지금은 어느정도 진정된 모습이지만, 트럼프 입장에서 가장 아픈 곳을 쑤시는 한 수였다고 본다.
금과 채권 숏, 달러 롱을 이전 리서치에서 한번 언급한 적 있었는데, 2분기 이후로 보았으나 호흡이 너무 빠르다. 물론 오늘의 이벤트는 단기적으로 중국의 국채매도가 원인으로 보여진다.
결국 중국 입장에서 최후의 통보를 한 셈인데, 이는 미국 또한 마찬가지이기는 하다.
의약품 및 작은 소포에도 개별관세 폭을 증가시키는 행정명령에 서명.
그리고서 유럽에는 관세를 유예 받으려면 3500억 달러 상당의 미국산 에너지를 구매하라하고
깡패가 따로 없다.
트럼프 안에 숨어있는 속내를 추측해보자면,
1. 미국은 현재 "국채금리"가 포인트
미국의 재정적자는 매년 늘어나고 있고, 이 재정적자를 갚기위해 또 다시 국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트럼프는 본인이 쓸 돈을 만들기 위해 국채금리를 낮추고, 새로 국채를 발행해서 현금을 조달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이는 26년 11월 총선을 위한 것.
2. 환매를 하기 위해 국채금리를 낮추거나, 재정을 확보해야 하는데 지금 이 상황에서 건드릴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없다
3. 현재 금융시장의 균열은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으나, 기업, 채권(오늘 발생), 금융 쪽의 문제가 뚜렷한 징후는 없다.
4. 그럼 트럼프 입장에서는 강짜를 부려서 파월 혹은 시진핑 둘 중 하나만 숙이게 되면, 원하는 걸 볼 수 있는 상황
📘 정리
내일 10년물 입찰. 그리고 CPI 발표가 기다리고 있다.
베센트, 머스크와의 파열음 등이 들리고 있는데, "미국우선주의"가 버틸 수 있는 기간은 생각보다 많이 남지 않았다.
연준, 트럼프, 중국 모두 이도저도 못하는 치킨게임에 강제로 참여하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