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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kyonch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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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SOL → 2 SOL

Posted
2025.11.1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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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디플레 판타지, 어디까지 깨졌나

(Eng ver. https://x.com/funky_onchain_/status/1989122354119934216?s=20))

요즘 $SOL 차트 보면서,
한 번쯤 이런 생각 들었을 겁니다.

“온체인 미친 듯이 돌아가는데,
왜 예전처럼 불리쉬하게 상방이 안 열리지? ”

결론은 하나다.

예전에 솔라나를 위로 끌어올리던
디플레이션 엔진이 꺼졌거나, 방향이 바뀌었다.
그 엔진이 Pump.fun(@pumpdotfun),
그리고 그 구조를 비틀어버린 게 Mayhem Mode다.

1. 예전 Pump.fun
→ “토큰당 20 SOL이 잠겨서 사실상 소각되던 구조”

예전 Pump.fun을 아주 단순하게 말하면 이랬다.

– 누가 Pump.fun에서 밈코인 하나 찍음
– 사람들이 SOL로 사서 판에 들어감
– 그 SOL은 LP(유동성 풀)에 들어감
– 이후에 러그가 나든, 자연사하든
LP에 들어간 SOL은 다시 못 빼거나, 사실상 영구 잠금

코인은 0원이 돼도,
SOL은 풀 안에 갇혀서 체인에 남는 구조.
실질적으로 “소각”처럼 작동했다.

그래서 디젠들 감각은 이랬다.

“Pump.fun에서 토큰 하나 찍고 끝까지 돌리면
대략 10~20 SOL은 풀에 박혀서 다시 안 나온다.”

여기서 상징적으로 나온 말이,

“토큰당 20 SOL이 잠겨서 소각되는 구조.”

남들 Pump.fun에서 돈 태울 때,
SOL은 체인 안에 락업되고,
내가 들고 있는 SOL은 상대적으로 더 희소해지는 그림.

인플레(발행)는 계속 나오는데,
Pump.fun이 그 물량을 받아서 태워주는 느낌.
이게 솔라나 디플레이션 판타지의 핵심이었다.

2) Mayhem 이후 Pump.fun → “토큰당 2 SOL만 겨우 남는 구조”

그리고 2025-11-12,
Pump.fun CEO Alon(@a1lon9)이 Mayhem Mode를 켠다.

– 토큰 총 공급: 1B → 2B (추가 1B는 전부 봇 몫)
– 초기 LP는 예전보다 줄어듦
– 봇이 24시간 동안 사람들과 같은 풀에서 랜덤 매수·매도
– 봇이 하는 거래에는 Pump.fun 수수료 0

겉으로는 “AI 에이전트”, “실험”, “초기 유동성 도움” 같은 말이 붙어 있지만
구조를 뜯어보면 방향이 다르다.

봇은 공짜 물량 + 0 수수료를 가진 상태에서,
셀 위주로 돌기 시작하면 LP를 통째로 비워버릴 수 있다.

실제로 X(트위터)에 보면,
“Pool dried, 못 판다” 에러 캡처
올리는 사람들 이미 꽤 많다.

예전에는 토큰이 망해도
LP 안에 두 자릿수 SOL이 잠겨서
체인 입장에선 “소각 + TVL 증가” 효과가 있었는데,

지금은 토큰이 망하면
봇이 LP까지 같이 비우고 SOL을 들고 나가는 그림이 나온다.

그래서 이 변화를 나는 이렇게 정리한다.

예전 Pump.fun → 토큰당 체감 20 SOL이 LP에 잠겨서 사실상 소각되던 구조

지금 Mayhem → 토큰당 체감 2 SOL만 겨우 남거나, 심하면 0에 가까운 구조

이게 바로,

20 SOL → 2 SOL. 📉

숫자 하나로 끝나는 얘기다.
Pump.fun 한 번 돌아갈 때마다
체인에 “잠기는” SOL의 양이
그 정도로 줄어들었다는 뜻이다.

3) 그래서 지금 SOL이 예전만큼 불리쉬하지 못한 이유

발행(인플레이션)은 그대로다.
네이티브 수수료 소각만으로는,
$ETH처럼 “소각 > 발행” 내러티브를 만들기도 애매하다.

예전에는 이걸 보정해주던
외부 디플레 엔진이 있었다.
그게 바로 Pump.fun이었다.

지금은?

– 인플레는 계속 나오고
– Pump.fun 디플레 효과는 약해졌고
– Mayhem은 경우에 따라 아예 SOL을 빼가는 쪽으로 돈다

예전 선형:

온체인 미쳐 돌아감 → Pump.fun에서 SOL 잠김 →
“실질 디플레에 가깝다” 서사

지금 선형:

온체인 미쳐 돌아감 → Pump.fun + Mayhem에서
볼륨은 나오는데 SOL은 잘 안 잠김 →
“그냥 디젠 볼륨 + 인플레” 서사

그러면 당연히,
지금 구조에서는 예전만큼 불리쉬한 각이 나오기 어렵다.

이 글은 “SOL 끝났다” 선언이 아니다.
그냥 질문 하나만 남기고 싶다.

예전엔 왜 그렇게 가벼웠고,
지금은 왜 이렇게 무거운지.

내 머릿속에서
지금 솔라나 토크노믹스를 요약하는 숫자는 딱 하나다.

20 SOL → 2 SOL.

이건 그냥 농담이 아니라,
솔라나가 어떤 방향으로 변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상징이라고 본다.

N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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