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서울 온지 4일차네요
저는 오늘 생각보다 비가 많이 오길래 대부분 사이드 이벤트 유기하고 맛집 방문에 포커싱을 맞춰서 다녔습니다
1️⃣ 중앙감속기 (코생님, 도라미님, 험블맨님)
- 거의 한달전부터 코생님, 도라미님, 험블맨님과 점심 약속으로 잡아둔 중앙감속기를 방문
- KBW 기간에 거의 겹치는 행사가 없어서 모두 초면이었는데 너무 친절하셔서 편하게 밥먹고 코인 이야기함
- 중앙감속기 같은 경우 최현석 셰프의 퓨전 중식 레스토랑이래서 기대하고 간거라 음식 맛봤는데 너무 괜찮았음
- 세트메뉴를 시킨거 같은데 젤 인상깊었던 음식은 마파두부, 마파두부랑 같이 주는 밥이 리조또처럼 밥알이 살아있는 상태에서 같이 곁들여 먹으니깐 퓨전이 이런거구나 싶었음
- 가지 튀김도 괜찮았고 탕수육은 여기저기 맛있다고 소문난거에 비해선 후반에 나와서 배가 찬 상태라 그런가 생각보단 그냥 그랬음
- 0G 클레임, 최근 수익, 사이드 어디갈건지 이야기하면서 식사하고 비오길래 전 숙소가려고 인사하고 헤어짐
2️⃣ 숙소에서 휴식
- 점심 먹고 밖에 나왔는데 비가 조금씩 오기 시작
- 숙소가서 잠깐 쉬다가 사이드 행사나 다녀볼까 고민하면서 택시타고 있는데 비가 진짜 레전드로 많이 쏟아짐
- 택시안에 있는데도 소리가 엄청 크게 들릴 정도로 스콜처럼 많이 오길래 걍 숙소에서 쉬어야겠다 생각하고 들어가서 숙제하면서 휴식
- L7에서 쉬면 쉴수록 참 좋은 호텔이구나 싶은게 층수 높게 받아서 그런가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사람 구경하며 경치 보는게 좋았음
3️⃣ 레전드 미슐랭 원스타 vinho
- 246 팀분들이 vinho라고 미슐랭 원스타 음식점 데리고 가주셔서 처음 방문해 봄
- 서울에서 진행하는 프라이빗 밋업 많고 많지만 미슐랭은 첨이라 굉장히 기대했는데 vinho 여기 음식맛이 진짜 특이하고 인상깊게 나옴
- 당장 기억에 남는건 처음 캐비어랑 같이 나온 굴 아이스크림, 이거 찐한 해산물 맛부터 다시마의 찐한 감칠맛까지 내가 좋아하는 맛만 모아둔 느낌
- 메인 음식중에서는 메추리가 젤 구성이 다양하면서 모렐버섯 이거 빠삭하게 만든거랑 훈제향 빡센데 거부감 안들 정도로 들어가서 베스트로 꼽고 싶었음
- 와인 페어링도 해봤는데 소믈리에분이 설명을 잘해주셔서 미슐랭 원스타는 역시 다르구나 싶었고 분위기가 좋아서 나중에 여자친구 생기면 한번 더 와도 괜찮겠다 싶었음
- 246 같은 경우 공식 계정을 보면 알겠지만 플라즈마에 온보딩, 개인적으로 이번에 너무 맛있는 음식점을 얻어먹어서 플라즈마 생태계 팔로업하면서 꾸준히 다뤄볼 예정
- 서울에서 맛있는 음식 먹을때마다 느끼는건데 서울 사는거에 가장 좋은 장점은 맛있는 음식점이 너무 많아서 매일 돌아가면서 방문해봐도 부족할 정도로 선택폭이 넓다는거 아닐까 싶음, 더 자세한 후기는 추후 블로그에 작성 예정
처음엔 비가 많이와서 아쉽다 생각했는데 되돌아보니깐 여유있게 맛집들 방문하면서 즐길 수 있는 트리거가 된 것 같아서 좋네요
내일은 GIAB, Frontiers Collective, GRVT, Monad 행사 정도 방문할 예정인데 마주치면 인사드리겠습니다.
벌써 한시네요 ㄷㄷ 할게 많으니깐 시간 정말 빨리가는듯, 다들 KBW 즐기시느라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 것 같은데 아침에 박카스라도 하나 사드시죠...ㅎㅇㅌ
#KB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