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급 벤더는 산업 전체의 수요증가 속도에도 당연히 민감하게 반응하지만, 상급 벤더의 캐파 확장도 치명적입니다.
이런 회사들은 기존 평가가 별로였던 만큼 상황이 좋아짐에 따라 주가도 빠르게 올라갈 수 있지만, 투자의 본질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이들은 주도주보다 기술력, 사업구조와 경영진 퀄리티에서 열위입니다.
더군다나 지금처럼 지수가 개떡상을 한 상황에서 이미 네다섯 배 오른 C급 후방회사를 두고 “다음 병목은 여기다.” “여기가 next 이다.” “이정도 저시총이면 2030년까지 10배” 이런 말들은 적당히 걸러듣는게 좋을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