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necting…
Connecting…
View all
Dynasty
Telegram · @Dynastylabs

코스피가 반도체 피크아웃 공포로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Posted
2026.07.13 13:41
Views
328
Forwards
2
Images
1

시작은 모건스탠리였습니다.

7월 6일 반도체 저승사자로 불리는 모건스탠리가 반도체 중심의 좁은 상승장이 마무리되고 있다며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비중 축소와 하이퍼스케일러 선호를 제시했습니다.
다음 날 코스피는 장중 -8%대까지 밀리며 사이드카에 이어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됐고, 삼성전자가 2분기 영업이익 89.4조원이라는 역대급 실적을 내놨는데도 셀온 물량이 쏟아졌음

오늘(13일)도 급락이 이어졌습니다.

코스피는 장중 -5%대까지 밀리며 7,000선 근처까지 후퇴했고 매도 사이드카가 다시 발동됐습니다.
SK하이닉스는 장중 200만원이 붕괴되며 -9%대, 삼성전자도 -5%대 하락 중

외국인은 지난주에만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6.1조원 팔았고, 삼성전자 외국인 보유율은 17년 만에 최저입니다.

시가총액 충격도 큽니다.

코스피 시총은 지난주 6,000조원이 붕괴됐는데, 이틀 만에 615조원이 증발했고 그중 삼성전자·SK하이닉스 두 종목이 403조원으로 감소분의 65.5%를 차지했습니다.
전고점 대비 삼성전자는 약 -26%, SK하이닉스는 약 -30% 조정을 받았고, 코스피는 6월 고점 9,385 대비 -20% 넘게 밀림

다만 증권가 전망은 갈립니다.

키움증권은 삼성전자 목표가를 -9% 내렸지만, 대신·IBK·KB증권은 오히려 목표가를 올리며 2028년까지 메모리 공급 부족을 전망했습니다.

결국 이번 급락의 본질은 실적 붕괴가 아니라 실적 추정치 상향 속도 둔화 + 반도체 쏠림 구조에 대한 밸류에이션 재평가고, 향후 방향은 SK하이닉스 실적과 외국인 매도가 언제 멈추는지에 달린 것 같네요.

Views328Forwards2View on Tele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