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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pto J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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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2026.06.2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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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님이 아주 잘 짚어주셨음.

전통적인 기업 투자 관점으로 보면 실질적인 수익이 모회사인 디지털에셋으로 간다는 건 팩트가 맞음.

근데 디지털에셋에서 캔톤코인은 주식이 아니라 소모품 같은 개념임. 골드만삭스, JP모건, BNY 멜론 같은 대형 기관들이 캔톤 위에서 국채거래를 돌리려면 무조건 시장에서 코인을 달러 단가만큼 사서 소각함. (얼마전에 일본 국채까지 맡기로 함)

즉, 네트워크 매출이 코인 보유자한테 직접 안 들어와도, 코인을 태우는 양이 새로 찍어내는 양을 넘어서는 순간 원자재처럼 수요공급에 의해 기계적으로 가격이 뛰는 구조임. 이게 바로 디플레이션 구조.

지금 새로 찍히는 물량이 태우는 물량보다 많아서 가치가 떨어지는 것처럼 보이는 건, 플랫폼 기업들의 초기 적자 구간이랑 비슷함.

생태계 유지하는 사람들한테 기본 보상을 주면서 판을 키워야 하니까 억지로 찍어내는 거임. 2026년 10월에 DTCC 시행되면 내년쯤 1:1 비율을 맞추고 태우는 양이 더 많아지기 시작하면 코인의 가치는 수학적으로 확정됨.

지금 당장 찍어내는 물량이 많다고 해서 토큰이 곁다리라고 단정 짓는 건 지나친 확대해석임.

가장 중요한 건 규제 문제임.

만약 네트워크 매출을 코인 보유자한테 직접 꽂아주거나 주식처럼 이익을 나누게 만들면? SEC가 바로 미등록 증권으로 규정함. 규제 빡세게 받는 월가 대형 기관들이 불법 딱지 붙을 수 있는 코인으로 결제 수수료를 낸다? 절대 불가능함.

즉, 코인이랑 모회사 주식을 철저하게 떼어놓은 건, 코인이 기관 매출을 못 먹어서가 아니라 기관들이 합법적으로 캔톤을 쓰게 만들기 위한 완벽한 규제 회피 설계임.

스트레티지랑 비교해 보면 차이가 명확함. 디지털에셋은 자기들 기술력으로 기업 주식 가치를 키우는 중이고, 그 과정에서 캔톤 코인은 기관들이 수조 원대 거래를 돌릴 때 갈아 넣는 소모품으로 쓰임. 가치의 종착지가 기업 주식인 게 도리님 말씀이 맞음.

반대로 MSTR은 회사 본업 자체는 별 의미가 없고, 빚내서 산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니까 회사가치가 뻥튀기돼서 오르는 구조임. 주식을 포장지로 쓰고 비트코인의 가치를 쫓아가는 거임.

결론적으로 캔톤은 코인에 직접 매출이 찍히냐 아니냐를 논할 게 아님.

7월 DTCC 테스트를 거쳐 10월 정식 런칭 이후, 기관들의 실제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매년 새로 찍어내는 25억 개보다 더 많은 물량을 태워버리는 시점이 언제 오는지를 데이터로 추적하는 게 투자의 핵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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