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금리는 11월 1일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 매입분에 적용되며, 10월 31일까지 적용된 4.26%에서 크게 올랐다.
이 중 물가에 연동되는 변동금리는 4.08%, 보유 기간 내내 고정되는 고정금리는 1.40%다.
고정금리는 지난 4월 발표된 0.90%에서 상향돼 2006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I본드 금리는 팬데믹 이후 인플레이션 정점기였던 2022년 5월 사상 최고치인 9.62%까지 치솟은 바 있다.
이후 물가가 진정되며 금리가 내려가자 단기 투자자들의 환매가 이어졌다.
그러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3.7% 올라 8월의 3.4%에서 가속했다.
이란 전쟁에 따른 휘발유·에너지 가격 상승,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AI 데이터센터 확충, 여행 수요가 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뉴욕 연은 조사에서 9월 1년 기대인플레이션은 3.9%로 3년여 만에 최고치로 뛰었다.
재무부는 I본드 금리를 매년 5월과 11월 두 차례 조정하며, 매입 후 1년간 환매할 수 없고 5년 내 환매 시 최근 3개월 이자를 잃는다.
'인플레이션이 돌아오자 무위험 실질금리도 함께 돌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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