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하이닉스의 미국 낸드·SSD 자회사 Solidigm이 이르면 내년 상장을 목표로 최대 1,500억 달러(약 200조 원) 기업가치 평가를 추진 중이다.
- Solidigm은 이번 주 글로벌 투자은행들을 대상으로 상장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 제안 설명회(bake-off)를 개최하며 상장 절차에 공식 착수했다.
- 이번 IPO를 통한 목표 조달 규모는 약 150억 달러 수준이며, 성사될 경우 역대 최대 규모의 미국 반도체 기업 상장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 AI 인프라 수요 급증으로 기업용 고용량 SSD 시장이 구조적 성장을 맞이한 가운데,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미국 뉴욕주 낸드 공장 증설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시장에서 거론되는 최대 1,500억 달러의 가치는 2023년 Arm Holdings(약 540억 달러) 및 2026년 Cerebras Systems(약 560억 달러)의 상장 당시 가치를 대폭 웃도는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