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넷 포크를 앞두고 데브넷과 테스트 진행을 점검하기 위해 코어 개발자들이 모이는 테스팅 콜(ACDT)이다.
한 줄 요약
가스 리프라이싱 EIP인 8037과 8038이 배포된 컨트랙트와 예상 못 한 방식으로 상호작용한다는 보안 보고 때문에 후디(Hoodi) 테스트넷 포크가 최소 2주 연기됐다. 외부 감사 결과를 본 뒤 일정을 다시 잡고 스펙 변경은 최후 수단으로만 남겨 둔다.
결정된 것
· 후디 포크 일정을 최소 2주 미루고 감사 완료 후 재논의하기로 했다. EIP-8037/8038의 피해 범위 분석이 끝날 때까지 테스트넷 업그레이드는 멈춘다.
· 빌더 온보딩 수정안(consensus-specs PR #5736)이 승인돼 이번 주에 병합된다. 포크 시점에 0x0B 접두사가 명시된 예치만 빌더로 처리한다. 예치하면 반드시 검증자가 생긴다는 스테이킹 프로토콜의 불변식을 지킨다는 뜻이다.
· GetPayload 타임아웃 정의가 제거됐다(execution-apis PR #958 병합 완료). 실행 계층(EL)은 더 좋은 블록을 기다리지 말고 요청이 오면 즉시 응답해야 한다는 뜻이다.
· 쇼터 슬롯(shorter slots)은 피처 브랜치로 남기고 과반 클라이언트가 동의하기 전에는 헤제(Heze) 본 스펙에 병합하지 않기로 했다. 슬롯 단축 제안은 아직 정식 스펙에 들어가지 않는다.
일정
· ACDT #103은 11월 9일에 열린다. 데브콘(Devcon) 때문에 11월 2일 콜은 건너뛴다. 확정.
· EIP-8037/8038 피해 범위 감사 보고서는 10월 26일부터 약 2주 뒤 나올 예정이다. 확정 일정이 아닌 예상치(ETA)다.
왜 중요한가
이미 배포된 컨트랙트가 깨질 수 있다는 보고가 나오면서 글램스테르담(Glamsterdam) 테스트넷 일정 전체가 감사 결과에 묶였다. 8037을 포크에서 빼면 가스 한도를 안전하게 올릴 수 없어 BAL 같은 최적화가 무의미해진다는 지적이 나올 만큼 사용자와 L2 모두에 파급이 큰 사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