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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비콩의 투자정복
Telegram · @dolbikong

📰AI 버블 논쟁에서 놓치고 있는 것 source

发布时间
2026.10.2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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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AI 기업들의 막대한 투자비와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지금은 조금 다른 관점이 필요함

1. AI가 돈이 되느냐보다, 돈을 누가 가져가느냐

  • 오픈AI나 앤트로픽이 지금의 기업가치를 정당화할 만큼 돈을 벌 수 있을지는 아직 불확실
  • 하지만 이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동안 반도체 기업들은 이미 막대한 매출과 이익을 실현하고 있음
  • 누군가에게는 불확실한 미래의 투자수익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이미 확보한 현금흐름이라는 것

2. 산업의 성장과 기업의 투자수익률은 별개

  • AI 서비스의 경쟁이 심해지고 가격이 낮아질수록 개별 기업의 수익성은 악화될 수 있음
  • 반면 이용량이 늘면서 컴퓨팅 수요는 오히려 확대될 수도 있음
  • AI가 대중화된다고 모든 AI 기업이 돈을 버는 건 아니라는 이야기

3. 그래서 지금 메모리 산업은 흥미로움

  • 과거에는 아무리 돈을 잘 벌어도 공급과잉 우려 때문에 낮은 PER을 벗어나기 어려웠음
  • 그런데 이제는 수년 뒤의 물량까지 미리 확보하려는 고객들이 나타나고, 기업들은 막대한 이익을 주주에게 환원하기 시작
  • 장기계약으로 이익의 변동성이 낮아진다면, 단순한 실적 개선을 넘어 산업 전체의 밸류 재평가 여지도 있음

4. 거시경제 환경도 나쁘지 않음

  • 에너지 공급 정상화로 인플레와 금리 부담이 완화되더라도, 반도체 공급 부족까지 해결되는 건 아님
  • 경제 전반의 비용 부담은 줄어드는데 AI 핵심 공급업체의 가격 결정력은 유지되는, 꽤 유리한 환경이 만들어질 수
  • 결국 이번 AI 버블 논쟁의 핵심은 산업의 성장 여부가 아니라, 성장의 과실을 누가 가져가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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