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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비콩의 투자정복
Telegram · @dolbikong

🇰🇷하이닉스, 이제 중요한 건 번 돈의 행방 source

发布时间
2026.10.2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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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모리 기업의 경쟁력이 기술, 생산능력에 더해 계약의 질로 확장됨
· AI 투자 확대와 단기 GPU, HBM 발주 증가율 둔화가 동시에 나타남
· 실적 증가율 둔화 구간에서, 증설 후 현금흐름과 실제 주식 수 감소가 기업별 주가를 가름

1. 메모리주는 실적이 잘 나와도 늘 찜찜한 구석이 있었음. 지금은 엄청 버는데, 공장 더 짓고 물량 쏟아지면 다시 가격 꺾이는 거 아닌가 싶은 것

2. 이번 발표에선 몇 년 치 물량을 장기계약으로 잡는다는 얘기와, 번 돈을 배당과 자사주 소각으로 돌려주겠다는 얘기가 같이 나옴. 100조라는 숫자도 크지만, 이 둘이 같이 움직인다는 게 핵심

3. AI 회사들은 앞서가려고 돈을 쓰고 있음. 경쟁을 계속하려면 메모리가 필요하고, 고객들은 앞으로 쓸 물량까지 미리 잡아두려 함. 하닉 입장에선 기술력으로 얻은 우위를 오래 가져갈 기회가 생긴 셈

4. 주주에게 중요한 건 그다음임. 장사가 잘돼도 번 돈이 전부 새 공장으로 들어가면, 주주는 그 공장이 돈을 벌 때까지 더 기다려야 함. 그런데 투자도 하면서 배당을 주고 주식 수도 줄여나간다면?

5. 이익 증가세가 느려져도, 주식 한 주에 돌아오는 몫은 커짐. 성장률이 낮아졌다고 돈을 못 버는 건 아님. 여전히 많은 돈을 벌고 있고, 그중 주주에게 돌아오는 몫이 늘어난다면 매 분기 실적이 모두를 놀라게 할 필요는 없는 것

6. 그래서 앞으로는 이익만큼이나, 새 공장 짓고도 얼마가 남는지, 그 돈을 주주에게 얼마나 돌려주는지가 포인트. 이익 증가세가 꺾이는 것과 주주 몫이 줄어드는 건 다른 차원의 얘기. 이제 이 둘을 나눠 봐야할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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