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I로 생긴 부가 자선사업에 흘러들어와도 돈만으로 문제를 풀 수는 없음. 케일럽 와트니는 Statecraft 인터뷰에서 정책 분야의 병목이 어느 규모부터는 자금보다 유능한 사람과 실행할 사업으로 옮겨간다고 설명함.
2. 백신 같은 물품은 추가 예산으로 공급을 늘리기 쉽지만 정책 연구는 사람의 시간에 크게 의존함. 좋은 조직이라고 갑자기 천 배로 키우면 성과도 천 배가 되는 구조가 아님. 자금을 받아 제대로 실행할 역량이 먼저 필요함.
3. AI 시대의 대응도 완벽한 계획 하나보다 새 증거를 보고 결정을 고치는 제도가 중요하다는 주장임. 오래 준비한 지식뿐 아니라 실제로 움직이고 실패에서 배우는 능력을 유지해야 함.
다만 작은 결정만 하면 된다는 뜻은 아님. 빠른 변화에는 여러 조직의 실험과 더 급진적인 대응도 필요하다고 말함.
4. 개인의 진로에도 현재 조직이 중요한 문제를 실제로 해결하는지 묻는 관점은 유용함. 그렇다고 모두 퇴사하라는 검증된 처방은 아님. 정책·자선사업 운영자의 경험과 견해라는 한계가 있음.
Santi Ruiz, 「How to Give Money + Should You Quit Your Jo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