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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밸류체인이 돈을 버는 시점
반도체 밸류체인은 IDM의 가동률·CAPEX에 따라 순환하며, 이번 사이클은 기판, 다음 사이클은 OSAT가 수익 기회를 주도할 가능성이 있다.
| 항목 | 값 | 비고 |
|---|---|---|
| 기판사 증설 기업 | 심텍·대덕전자·티엘비 | 최근 증설 발표 |
| 2022년 사이클 증설분 감가상각 종료 | 2026~2027년 | 기판사 이익 개선 요인 |
| 대만 OSAT 과거 CAPEX | TSMC 연간 CAPEX의 약 6~7% | 과거 집행 수준 |
| 대만 OSAT 최근 CAPEX | TSMC 연간 CAPEX의 10% 이상 | 투자 규모 확대 |
| OSAT CAPEX 확대 효과 | OSAT향 소부장 실적 상승 | 장비·소재 수요 동반 증가 |
- 기판사들은 고부가 제품 믹스로 매출이 증가하는 가운데 2022년 증설분의 감가상각이 2026~2027년에 종료돼 이익이 가장 잘 나오는 구간에 진입했다.
- 이번 신규 증설분은 아직 가동 전이라 감가상각이 시작되지 않은 공백까지 겹치며 기판사의 수익성이 높아질 수 있다.
- OSAT는 IDM이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패키징 품목을 외주화하면서 성장하며, 해당 품목도 절대적으로는 높은 마진을 기록할 수 있다.
- 한국 OSAT 생태계는 대만보다 뒤처져 있지만 두산테스나의 공격적인 CAPEX 집행은 국내 OSAT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제시됐다.
- 작성자는 언급 기업을 보유하고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으며, 본문은 매수·매도 추천이 아닌 개인투자자 리서치 자료라고 밝혔다.
시사점: 반도체 호황과 OSAT 생태계 발전은 한국 소부장 산업 구조를 바꾸고, 기판·OSAT·관련 장비와 소재에서 새로운 투자 아이디어를 만들 수 있다.
넥슨 재팬 (Nexon Japan, 3659.T) - 메이플스토리 IP의 성공
넥슨은 던전앤파이터·피파온라인 부진으로 수익성이 약화됐지만 메이플스토리의 성장과 고배당이 핵심 투자 포인트로 부상했다.
| 항목 | 값 | 비고 |
|---|---|---|
| 3대 게임 매출 비중 | 약 60% | 메이플스토리·던전앤파이터·피파온라인 |
| 메이플스토리 2026년 2분기 성장률 | YoY +7% | 2분기 사상 최고치 |
| 챌린저스 서버 피크 인구수 | 41만 명 | 2025년 시즌 2 64만 명, 시즌 3 29만 명 |
| 2026년 2분기 매출 | 1,211억 엔 | YoY +2% |
| 2026년 2분기 영업이익 | 313억 엔 | YoY -17%, OPM 25.8% |
| 2026년 DPS | 475엔 | 정규 배당 60엔, 특별 배당 415엔 |
- 던전앤파이터 IP 매출은 2024년 정점을 기록한 뒤 감소세이며, 중국 서버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도 출시 효과 종료 및 과금 논란으로 역성장이 나타났다.
- 피파온라인은 2023년 이후 완만한 하락세를 보였고, 월드컵 특수에도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하회했다.
- 메이플스토리는 2021년과 2024년 확률 조작 사건, 2026년 1월 메이플 키우기 사건에도 성장세를 유지했으며, 메이플 키우기 환불 및 임원 퇴사 영향으로 1분기 매출 67억 엔과 영업이익 35억 엔이 감소했다.
- 2025년 여름 3만 원이었던 제네시스 패스가 2026년에는 11만 원짜리 아이템 패스들과 함께 판매되며 과금 모델이 강화됐다.
- 넥슨은 2027년 매출 7,500억 엔·영업이익 2,500억 엔 목표를 당초 일정대로 달성하기 어렵다고 인정했으며, 비용·프로젝트·조직 전반의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다.
시사점: 넥슨의 실적과 기업가치는 메이플스토리의 성장 지속 여부에 크게 좌우되지만, 던전앤파이터·피파온라인 부진과 2027년 목표 달성 지연은 중장기 리스크로 남아 있다.
몇 가지 생각들
6~7월의 급락장에서 투자자는 생존했지만, 자신의 판단·리스크 관리·심법이 절대적 기준에 미치지 못했다는 한계를 확인했다.
| 항목 | 값 | 비고 |
|---|---|---|
| 투자 권유 대상 | 거의 50명 | 작년부터 주변 친구들에게 권유 |
| 투자 시작 인원 | 3명 | 소액으로 투자 시작 |
| SK하이닉스 매수 기준 | 200만 원 이하 | 160만 원까지 하락 가능성을 전제로 분할 매수 권고 |
| 급락 구간 | 28~29일 | 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 |
| 일간 하락률 | -18%, 최대 -19% | 수요일 급락 후 목요일까지 추가 하락 |
| 레버리지 사용 | 크게 사용하지 않음 | 비중·리스크·레버리지 관리를 지속했다고 평가 |
- 투자 판단을 맡기겠다는 친구는 1명이었고, 진심으로 투자를 시작한 친구는 0명이었다.
- 7월 28일까지는 멘탈이 유지됐지만, 예상 저점에서 두 번 더 하락하며 마지막 급락을 피하지 못했다.
- 급락 기간에는 친구들에게 리서치와 경제 이슈를 공유하고 챙길 정신적 여유가 부족했다.
- 보유 편향과 포지션에 대한 긍정적 시각 때문에 모든 투자자의 견해는 완전히 중립적일 수 없다고 봤다.
- 시장의 소음을 이겨내려면 타인의 의견을 비판적으로 받아들이고 자신의 리서치와 판단을 신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사점: 생존과 상대적 성과만으로는 부족하며, 절대적 기준의 실력·리스크 관리·심법을 갖춰야 장기적으로 자신과 주변 사람을 함께 지킬 수 있다.
레오폴드 아센브레너의 마진콜이 가지는 의미
어제 청산 위기 마진콜 소식 이후 레오폴드 아센브레너의 SITUATIONAL AWARENESS LP 포트폴리오가 시장 반등의 중심 역할을 했다.
| 항목 | 값 | 비고 |
|---|---|---|
| 앤트로픽 지분 비중 | 20% |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큰 비중 |
| 주요 보유기업 | 앤트로픽, 코어위브, 네비우스, 샌디스크 | 비상장도 다수 포함 |
| 펀드 현황 | 청산 위기/마진콜 언급 | 어제 펀드 관련 보도 흐름에 따라 반등 요인으로 작용 |
| 시장 반응의 이유 | 레버리지 포지션 과도성 공개 | 시장 리스크 관리에 대한 인식 변화 반영 |
| 리스크 인식의 변화 | 보이지 않는 위험에 대한 경계 강화 | 레버리지 및 비상장 의존도에 대한 논의 확산 |
- 어제까지 나 역시 모르는 시장의 리스크가 있을까봐 두려웠으나, 레오폴드의 과도한 레버리지 포지션이 위험으로 알려지자 더 이상 리스크는 제한적인 상황으로 변했다.
- 모든 투자의 판단은 본인에게 있으며, 본 글의 시사점은 참고용으로만 제시된다.
- 본 블로그의 게시글은 매수·매도 추천이 아니며, 언급된 기업의 매수/매도 여부를 권고하지 않는다.
시사점: 물리적으로 드러난 위험뿐 아니라 비공개 리스크까지 고려한 포트폴리오 구조가 중요하며, 레버리지 의존도와 비상장 비중이 큰 포트폴리오는 시장 충격 시 실질적인 위험 관리가 필요하다.
중국 DUV에 관한 생각
중국 DUV 양산준비 완료 보도로 어젯밤 반도체 하락이 가속화됐으며, 투자 심리는 불안하고 펀더멘탈 의심이 커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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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중 장비 수출 규제 이슈를 4년 넘게 팔로우업해온 만큼 중국 DUV 자립화에 대한 뉴스는 뷰를 다시 고민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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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자체는 자극적이지만 아직 팩트 체크가 완료된 것은 아니며, 투자자 심리의 민감한 반응이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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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DUV 기사가 나오자 하락이 가속화되었고, 현재 학계와 투자자 사이에서 중국 반도체 장비 자립화 속도가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논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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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2029년 중국 DUV의 자립 가능성에 대한 기존 관점은 여전히 유효하나, 그 시점에 HIGH-NA EUV가 삼성전자·TSMC·인텔 팹에 들어갈 것이라는 관측은 기술 격차 확대를 통해 큰 충격을 완화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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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V에 대해 미국의 사이머가 광원 기술을 독점하고 이를 네덜랜드의 ASML이 주도하는 구조는 아직 변동성이 크지 않으며, 중국이 EUV를 주도적으로 도전하는 것은 먼 미래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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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여전히 반도체 장비 자립화를 추진 중이며 나우라 등 기업들이 YoY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투자 흐름에서 장비 자립화 이슈가 점차 현실화되는 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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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DUV의 현재 기술 수준은 세미콘 차이나에서 아직 선단 공정에 쓰이는 DUV를 공개한 사례가 없다는 점에서 당장의 의미는 제한적이지만, 자립 속도 자체는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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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반도체 장비 증설은 계속 확대될 가능성이 있으며, 향후 규제와 공급망 관리 측면에서 통제 가능 여부를 넘어서 중요한 이슈로 부각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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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블로그의 게시글 작성자는 특정 기업 보유 여부에 따라 시각이 편향될 수 있으며, 매수·매도 추천이나 확정적 조언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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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DUV 이슈는 단기 뉴스 헤드라인으로도 전달되나, 중장기 투자 판단은 데이터 확인과 다각적 리스크 분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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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점에서 미국 대중 장비 규제와 중국의 자립 속도는 투자 포트폴리오의 공급망 리스크 관리에 중요한 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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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으로는 EUV 기술 주도권과 글로벌 팹 파이프라인의 변화가 주가 흐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시사점: 중국 DUV 자립화 속도가 빨라지면 공급망 리스크와 해외 의존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커질 수 있어, 관련 섹터의 밸류에이션과 리스크 관리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