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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의 습관적 자본화

소득이 발생할 때마다 일부를 자본으로 전환하고 장기간 지속하는 습관이 은퇴 후 자산 규모를 결정한다.

항목비고
C의 소득 전환연 400만 원 × 30년 = 1억 2,000만 원연봉 4,000만 원의 10%, 25~54살
D의 소득 전환연 1,000만 원 × 15년 = 1억 5,000만 원연봉 1억 원의 10%, 40~54살
55살 시점 자산C 약 3억 7,800만 원, D 약 2억 5,100만 원연 7% 수익률 가정
A와 B의 전환액A 600만 원, B 1,500만 원각각 연 60만 원, A 10년·B 25년
50살 시점 자산A 약 4,500만 원, B 약 3,800만 원연 7% 수익률 가정
  • 소득의 습관적 자본화는 소득이 적으면 적게, 많으면 많이 투자하되 소득이 있는 한 투자를 멈추지 않는 방식이다.
  • 근로소득은 일을 그만두면 끊기므로 은퇴 후 소득을 위해서는 근로 기간 동안 배당과 이자를 창출하는 자본을 확보해야 한다.
  • 매달 10만 원을 ETF로 전환하면 가격이 1만 원일 때 10주, 5,000원일 때 20주를 매수해 하락장에서 확보 주식 수가 2배가 된다.
  • 중학생이 월 용돈 5만 원 중 1만 원을 ETF에 투자하고, 세뱃돈 30만 원 중 10만 원을 투자하면 소득 일부를 먼저 자본화하는 순서를 익힐 수 있다.

시사점: 자산 형성에서는 소득 수준보다 자본화 비율과 지속 기간, 그리고 복리 투자 시작 시점이 더 큰 영향을 미친다.

생각2026-09-18 23:55

AI 시대, 버핏의 '자본 배분'이라는 테크닉은 여전히 유효한가

워런 버핏의 사임은 후계자 연령보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전통적 자본 배분 모델이 AI·무형자산 중심 시장에서 맞닥뜨린 구조적 한계를 부각한다.

항목비고
하워드 버핏71세신임 이사회 의장
그렉 아벨64세CEO
토드 콤스·테드 웨슬러55세·64세자산 운용 실무 담당
주요 사업BNSF·BHE·보험지속적인 현금흐름 창출
자본 배분 기준ROIC > WACC유보 현금의 재투자 원칙
  • 버크셔 해서웨이는 철도(BNSF), 에너지(BHE), 보험 등 기초 산업군을 기반으로 하며, 핵심 경쟁력은 경영진 개인기보다 자본 배분 시스템에 있다.
  • 수천억 달러의 현금 보유 규모에서는 일반적인 우량 기업 인수만으로 전체 수익률을 유의미하게 개선하기 어렵다.
  • 사모펀드의 차입 확대와 인수가격 상승으로 버크셔 해서웨이의 엄격한 가격 기준을 충족하는 초대형 M&A 매물이 제한되고 있다.
  • 버핏의 자본 배분 방식은 자본 투입에 비례해 현금흐름이 증가하는 20세기 자본 집약적 산업에서 강점을 보였지만, AI와 무형자산 중심 산업에서는 자본 공급만으로 해자를 구축하기 어렵다.
  • 높은 ROIC 투자처가 제한되면서 수천억 달러의 현금 유보금은 Cash Drag를 통해 포트폴리오 전체 성과를 낮출 수 있다.

시사점: 후임 경영진의 핵심 과제는 버핏식 자본 배분을 그대로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AI·무형자산 중심 산업 구조에 맞게 자본 배분 모델을 재구조화하는 데 있다.

생각2026-09-18 12:46

썩은 고기

시간이 지날수록 썩은 고기와 오래 붙잡은 일은 저절로 회복되지 않으며, 들인 시간이 버리기 어려움을 키운다.

  • 썩은 고기는 시간이 지나도 신선해지지 않는다.
  • 사람은 버려야 할 때를 알아도 냉장고 문을 닫은 채 그대로 두곤 한다.
  • 오래 붙잡은 것일수록 들인 시간이 아깝다는 이유로 버리기 어렵다.
  • 아까워하는 마음은 상한 정도와 관계없이 결정을 지연시킨다.
  • 무엇이 늦었는지는 대개 시간이 지난 뒤에야 알게 된다.

시사점: 이미 상한 것을 붙잡는 데 든 시간은 상태를 되돌리지 못하므로, 버려야 할 시점을 인식하는 판단이 중요하다.

생각2026-09-15 04:04

살아 남는 게 우선

투자에서 수익 극대화보다 중요한 것은 큰 손실을 피하고 시장에서 끝까지 살아남는 것이다.

항목비고
원금 감소 사례100만 원 → 50만 원원금 회복에 100% 수익 필요
손실률50%회복 필요 수익률 100%
손실률75%회복 필요 수익률 400%
손실의 영향복리 성장 단절추가 매수와 기회 상실로 손해 확대
  • 주가가 하락했을 때 매수가에 집착하면 변화한 현실보다 억울함과 미련을 앞세워 남은 자금까지 투입하게 된다.
  • 오늘 해당 주식이 계좌에 없다면 현재 가격에 다시 살 것인지 판단해, 선뜻 그렇지 않다면 매수가를 잊고 남은 돈을 지켜야 한다.
  • 판단이 틀렸다면 손실 규모나 매수가와 관계없이 즉시 매도하는 것이 더 큰 손해를 막고 다음 기회를 남기는 방법이다.
  • 버핏이 손실을 피하라고 강조하는 이유는 단순한 방어가 아니라 시간에 기대어 돈이 돈을 불리는 기회를 보존하기 위해서다.

시사점: 손실 인정은 완패가 아니라 복리와 투자 기회를 지키기 위한 핵심 원칙이며, 매수가보다 현재 시점의 재투자 판단이 중요하다.

생각2026-09-10 11:08

양동이를 들 때

탁월한 투자 성과는 시장이나 기업에 공포가 극대화된 순간, 훼손되지 않은 내재가치의 자산을 선별해 매수하는 데서 결정된다.

항목비고
시장 전체의 폭우십 년에 한두 번자본시장 전체를 뒤흔드는 거시적 위기
주요 사례1998년·2008년·2020년외환위기·금융위기·팬데믹 발작
투매 범위우량주·부실주 무차별시스템 붕괴 공포로 동반 폭락
개별 기업의 폭우시장과 무관하게 더 자주 발생실적 악화·일회성 악재·산업 주기 바닥·시장 오해
매수 대상경쟁력과 내재가치가 훼손되지 않은 기업폭락장에서도 부실 기업은 배제
  • 시장 전체의 폭락은 시스템 붕괴 공포가 시장을 지배할 때 발생하며, 주가가 밑져야 본전인 수준까지 하락할 수 있다.
  • 개별 기업의 주가 급락은 대중과 언론이 기업의 종말을 선언하고 주주들이 물량을 던질 때 나타난다.
  • 상장 시장의 폭락 매물 상당수는 경쟁력 없이 연명하던 부실 기업이므로, 저가 매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 시장이 다시 상승해 공포가 사라진 뒤에는 헐값에 매수할 기회가 이미 지나간다.

시사점: 시장 전체 또는 개별 기업의 폭우를 기다리는 인내와 부실주를 걸러내는 안목, 그리고 공포 속에서 실행하는 소수의 결단이 장기적인 부를 좌우한다.

생각2026-09-0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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