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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전] '초후행적' 긴축 사이클의 시작, 증시엔 무엇을 의미하나?
케빈 워시 체제의 연준이 경기확장과 물가 우려를 이유로 초후행적 금리인상에 나서며 통화정책 정상화 가능성을 열었다.
| 항목 | 값 | 비고 |
|---|---|---|
| 저물가 시대 분석 구간 | 지난 35년 | CPI와 OECD 경기선행지수가 대체로 동행 |
| 고물가 시대 분석 구간 | 1960년대 후반~1980년대 초 | 물가와 경기 사이클이 역의 관계 |
| 이번 금리인상 배경 | 경기 확장·물가 우려 | 케빈 워시 발언 |
| 국제유가 변동 | 전일 3% 넘게 하락 | 채권·주식이 금리경로보다 유가에 민감 |
| 주요 증시 붕괴 조건 | 추세적 금리상승·인플레 압력 | 중단기 AI 버블 관점 |
- 고물가 시대에는 물가만 따라 금리를 결정할 경우 경기확장기에 완화하고 경기둔화기에 긴축하는 정책 역전이 발생할 수 있다.
- 경기확장기에는 긴축으로 수요를 억제하고 경기위축기에는 완화로 부양해야 하며, 이는 폴 볼커의 접근과 맞닿아 있다.
- 이번 FOMC의 예상보다 긴축적인 기조는 증시에 부담이지만 충격적 수준은 아니며, 상당 부분은 이미 가격에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
- 1970년대와 달리 현재는 정부부채·이자비용 부담과 재정적자가 커 금리인상 시 재정 부담과 국채 발행 부담이 함께 확대된다.
시사점: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예고는 통화정책 정상화의 시작일 수 있지만, 인플레 억제와 재정 부담 확대가 충돌하는 환경에서 금융시장에는 금리상승 자체가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남는다.
[이그전] 미국 10년물 5%, 버블 붕괴의 신호인가?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5% 돌파는 증시에 부담이지만, 추세적 인플레이션이 확인되지 않아 버블 붕괴 조건은 아직 충족되지 않았다.
| 항목 | 값 | 비고 |
|---|---|---|
|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 5% 상회 | 증시에 중력으로 작용 |
| WTI 유가 | 90달러·100달러 재돌파 | 금리 4.8%·5% 돌파 시점과 유사 |
| WTI 10달러 상승 효과 | 약 +10bp | 10년물 금리 상승폭 |
| 9월 FOMC 금리인상 확률 | 92.4% | 자료: CME Group |
| 버블 붕괴 금리 조건 | 5.0~5.3% 추세적 돌파 | 과거 P/E 부담 영역은 대체로 5% 중반 |
- 정부 재정적자, 이란 사태와 유가 급등, 연준 금리인상 가능성, 글로벌 장기국채 매도세가 장기금리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 최근 금리 급등의 직접적인 핵심 요인은 구조적 재정적자보다 유가와 지정학적 리스크로 판단된다.
- WTI가 100달러 아래로 내려와야 10년물 금리도 5% 이하로 안정될 가능성이 높으며, 시장은 사우디 송유관의 수송 재개 시점을 10월 전후로 보고 있다.
- 버블 붕괴에는 10년물 금리의 추세적 상승과 Sticky CPI ex Shelter의 추세적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야 하지만, 현재 두 번째 조건은 아직 확인되지 않는다.
시사점: 금리 상승은 버블 후반부 증시를 단기적으로 압박하겠지만, 유가와 인플레이션이 추가 악화되지 않는 한 현재 국면을 버블 붕괴의 시작으로 단정하기는 이르다.
[이그전] 기술적 분석으로 본 증시 (3): 더블 바텀-더블 탑 사례
한국증시의 역사적 랠리는 급락 후 전고점 부근에서 더블 탑을 형성했으며, 추세적 금리상승이 공통적인 붕괴 요인으로 작용했다.
| 항목 | 값 | 비고 |
|---|---|---|
| 3저호황 | 1986~89년, 3.5년간 약 8배 | 역사적 랠리 |
| 닷컴버블 | 1998~99년, 1.5년간 약 4배 | 1999년 7월 약 -24% 급락 |
| AI랠리 | 현재 진행 중, 1.5년간 약 4배 | 닷컴버블과 유사한 상승 각도 |
| 2000년 EPS 증가 전망 | 40% 이상 | 1999년 반등 논리 |
| 1988년 상장기업 순이익 증가 | 66% | 1989년 반등 논리 |
- 1999년에는 6월 30일 FOMC의 첫 금리인상과 대우 사태가 겹치며 증시가 단기간 약 -24% 급락했다.
- 1989년에는 한국전력 상장에 따른 수급 부담 이후 금리인하 기대, 증권주 증자 청약 열풍, 고객예탁금 증가가 반등을 이끌었다.
- 두 역사적 강세장 모두 급락 뒤 전고점 부근까지 반등했지만, IT 투자 기대 붕괴와 원화 강세·글로벌 경기 둔화 이후 더블 탑을 형성했다.
- 전고점 재접근 구간에서는 FOMO가 강화될 수 있으며, 50일 이격도 120% 이상에서는 매수하지 않는 원칙이 제시됐다.
- 연준의 추세적 긴축과 국채금리 상승은 모든 자산가격을 끌어내릴 수 있는 핵심 위험 요인으로 지목됐다.
시사점: 전고점 부근의 FOMO보다 추세적 금리상승과 국채금리 흐름을 우선 경계해야 하며, 더블 탑 가능성을 염두에 둔 투자 판단이 필요하다.
[이그전] 기술적 분석으로 본 증시 (2): 주가 바닥의 형성 과정
코스피의 대규모 급락 이후 바닥은 충격의 크기에 따라 V-shape보다 W-shape와 Triple Bottom처럼 복잡해지는 경향이 있다.
| 항목 | 값 | 비고 |
|---|---|---|
| 코스피 -25% 이상 급락 | 10년에 3번꼴 | 드문 사례 |
| V-shape 반등 대표 사례 | 2003년, 2020년 | 강력한 정책·이벤트 동반 |
| W-shape 저점 간격 | 1~3개월 | 불확실성 해소에 소요 |
| Triple Bottom 발생 사례 | 3번 | 1998년·2001년·2008년 |
| Triple Bottom 선행 하락폭 | 반토막 이상 | IMF 외환위기·닷컴버블·금융위기 저점 |
- 대부분의 큰 폭 급락 이후에는 W-shape 반등이 나타났으며, 두 번째 저점이 첫 번째보다 낮거나 높거나 비슷한 경우는 대체로 비슷한 비율이었다.
- 2003년 이라크 전쟁과 2020년 코로나 팬데믹 당시에는 조기 종료 기대, 무제한 양적완화, 대규모 보조금 같은 강력한 정책·이벤트가 V-shape 반등을 유도했다.
- Triple Bottom은 1998년 IMF 외환위기, 2001년 닷컴버블 붕괴, 2008년 금융위기 저점에서만 나타났으며 모두 주가가 반토막 이상 폭락했다.
- 이그전은 현재를 W-shape 바닥 형성 과정으로 보고 있으며, 두 번째 바닥에서 첫 번째 바닥을 견딘 투자자들의 매도 충동이 강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이그전은 차트를 시장 전망보다 투자 패턴과 심리를 파악하는 도구로 활용하며, 고점에서는 FOMO로 사고 싶고 저점에서는 팔고 싶은 심리가 반복된다고 봤다.
시사점: 급락 이후 즉각적인 V자 반등을 기대하기보다 1~3개월의 불확실성 해소 과정과 두 번째 바닥에서의 투자심리 변동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참고] 역대 2위 개인 순매도. 이런 현상 이후 주가 흐름 사례
9/7 개인의 6.8조원 순매도는 코스피 상승폭 대비 이례적으로 커 투자심리가 패닉에 가까웠음을 시사한다.
| 항목 | 값 | 비고 |
|---|---|---|
| 9/7 개인 순매도 | 6.8조원 | 역대 2위 |
| 1위 순매도 | -8.3조원 | 7월 31일 |
| 3위 순매도 | -5.4조원 | 4월 9일 |
| 4·5위 순매도 | -4.8조원·-4.5조원 | 5월 4일·2월 12일 |
- 개인 순매도 역대 1~5위 기록이 모두 올해에 집중됐다.
- 9/7 순매도는 코스피 상승폭에 비해 규모가 매우 컸고, 분포도에서 추세와 상당히 멀리 떨어진 점으로 나타났다.
- 추세보다 아래쪽에 위치한 점은 투자자 심리가 ‘패닉’임을 나타내는 지표로 제시됐다.
- 개인이 4조원 이상 순매도한 날 이후 코스피 상승률이 표와 차트로 비교됐다.
- 해당 비교는 올해 증시가 전반적으로 상승했다는 점을 감안해 해석해야 한다.
시사점: 9/7의 대규모 개인 순매도는 상승장 속에서도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