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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주절주절하는 서울 소공동 추억의 3대 맛집

소공동의 진주회관·놀부만두·청송옥은 야근과 과음이 일상이던 직장인들의 식사와 회식, 스트레스를 함께 감당한 공간이었다.

항목비고
당시 근무제7시 출근·4시 퇴근‘74제’, 직원들은 ‘세븐일레븐’으로 호칭
진주회관 창업 시기1962년·1965년1962년 진주 삼호식당, 1965년 서울 진주회관
놀부만두 규모10평 남짓소공동에서 시청 방향 골목 2층
오향 재료5가지팔각·계피·정향·진피·회향
청송옥 개업 시기1970년얼큰하고 진한 빨간 국물의 장터식 국밥
  • 진주회관은 국내 최초로 기계 맷돌을 도입하고 강원도 황태콩만 사용해 걸쭉하고 고소한 콩국물을 만들었다.
  • 놀부만두는 차갑게 썰어내던 기존 족발과 달리 따뜻할 때 바로 써는 온족 방식을 개발했으며, 이후 만족오향족발로 바뀌었다.
  • 청송옥은 소고기·대파·무를 넣은 장터국밥과 소면사리로 유명했고, 회식에서는 장작불 초벌구이 고기와 장터국수를 함께 먹었다.
  • 당시 S사의 회식은 소주를 맥주컵의 7부까지 채워 돌린 뒤 각자 술을 마시는 방식으로 이어졌고, 다음 날 대화를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

시사점: 세 식당은 야근과 회식이 일상이던 시절 직장인들에게 음식점 이상의 위로와 교류의 공간으로 기능했다.

건강/의학/맛집/일상/역사등2026-09-19 01:00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가능성이 높아지나? 주요 지표가 변했다.

엔 캐리 트레이드의 금리차 대비 환율 변동성 매력이 낮아지며 캐리 청산 위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항목비고
캐리 투 리스크 비율금리차 ÷ FX 변동성캐리 트레이드 매력 추정 지표
2004~2007년 미·일 금리차3.5%p당시 엔 캐리 호조
2004~2007년 환율 변동성8.5%캐리 투 리스크 비율 0.41
2025년 미·일 금리차3.8%p → 2.7%p최근 1년간 축소
캐리 투 리스크 비율0.4 → 0.27~0.3변동성 9.5%~10% 반영
  • BIS는 2007년 분기보고서에서 캐리 투 리스크 비율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이후 IMF·ECB·중앙은행들도 활용했다.
  • 일본의 금리가 0%에 가까운 동안 투자자는 엔을 빌려 미국이나 금리가 높은 이머징국가에 투자하며 금리차를 수익으로 얻었다.
  • 금리차로 3%를 벌어도 엔화가 10% 강세를 보이면 환율 손실로 전체 수익이 악화될 수 있다.
  • 일본은행의 금리인상과 미국·일본의 엔화 강세 개입 등으로 엔 환율 변동성이 높아졌다.
  • 캐리 투 리스크 비율은 캐리의 현재 매력을 보여주는 지표이며, 실제 엔 캐리 청산 시점을 직접 알려주지는 않는다.

시사점: 금리차 축소와 엔화 변동성 확대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엔 캐리 트레이드의 기대수익이 낮아졌으며, 향후 캐리 청산 시 엔화 강세가 나타날 수 있다.

경제/주식/국제정세/사회2026-09-18 22:00

일본은행이 금리를 올렸는데 엔화가 약한 이유

일본은행의 25bp 금리인상 자체보다 리플레이션파 비둘기 2명 합류로 통화정책의 향후 방향성이 바뀔 가능성이 부각됐다.

항목비고
정책금리1.0% → 1.25%25bp 인상, 1995년 이후 31년 만의 최고 수준
금리인상 간격3개월2025년 이후 기존 6개월 간격에서 단축
금리결정 표결7대 2리플레이션파 신임 위원 2명은 금리동결에 투표
BOJ 정책위원 구성매파 5명·매둘기 2명·리플레이션파 비둘기 2명기존 순수 비둘기 부재에서 변화
향후 기본 시나리오1.75%12월과 내년 3월에 각각 0.25%p 인상 전망
  • 2026년 2월 25일 다카이치 총리는 사토 아야노와 아사다 도이치로를 지명했으며, 두 위원 모두 통화완화와 재정확장을 동시에 추진하는 리플레이션파다.
  • 다무라 나오키와 다카타 하지메의 임기는 2027년 7월 종료되며, 다카이치 정권이 내년 초까지 유지되면 후임으로 비둘기 2명이 추가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 다카이치 총리는 2026년 5월 22일 우에다 총재에게 필요시 국채를 매입해 장기금리 상승을 억제해달라고 요구했다.
  • 미국은 엔화 강세와 일본은행의 추가 금리인상을 요구하고 있어 우에다 총재는 다카이치 총리와 베센트 재무장관 사이에 놓인 상황이다.

시사점: 이번 인상은 90% 이상, 본문 후반 기준 97% 확률로 예상돼 시장 충격이 제한적이었다. 다만 리플레이션파 비둘기 세력 확대는 향후 일본은행의 추가 인상 속도와 정부의 확장재정 수용 여부에 변수가 될 수 있다.

피드메이커4기(경제)2026-09-18 15:10

한국 대미투자 MOU가 미뤄진 비밀

트럼프의 대미 무역적자국 교역중단 압박 속에서 한국은 3,500억달러 투자 이행과 한미 협상 쟁점 조율이 관건이다.

항목비고
2025년 한국 대미 경상수지 흑자1,114억달러한국의 미국 측 타깃 가능성 우려
한국의 대미투자 약속3,500억달러관세 25%에서 15%로 인하하는 대신 약속
알래스카 LNG사업 예상 규모670억달러한국은 투자 가능성 검토, 미국은 투자확약 요구
웨스팅하우스 원전 파트너십800억달러미국정부가 수익의 20%까지 확보할 권리
웨스팅하우스 지분 15% 매입 비용22억~30억달러기업가치 150억~200억달러 기준
한국의 올해 송금 계획22억달러9월 29~30일 송금 예정, 미국은 최소 100억달러 요구
  • 트럼프는 9월 4일 캐나다·멕시코·EU를 겨냥해 적자국과의 교역중단 및 “펜 한 번 그으면” 금수조치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 관세법 338조는 미국에 대한 차별이 지속·심화될 경우 최대 50% 관세와 수입금지까지 허용하는 구조로 설명됐다.
  • 일본은 2026년 2월 360억달러, 2026년 3월 730억달러 규모의 대미 사업을 확정해 한국보다 투자 속도를 높이고 있다.
  • 한미 협상은 9월 17일 국회보고와 18일 체결 일정이 연기될 만큼 알래스카 LNG, 웨스팅하우스 지분, 엔시날 가스발전소, 송금 규모에서 이견이 남아 있다.

시사점: 한국이 미국 요구대로 올해 100억달러를 송금하면 환율에 영향을 줄 수 있어, 9월 29~30일 전후 한미 합의 수준과 투자 이행 속도가 핵심 변수다.

피드메이커4기(경제)2026-09-17 22:10

사우디군의 전투력은 왜 이렇게 엉망일까?

사우디는 막대한 국방예산과 첨단 무기를 보유했지만, 왕권 보호를 우선한 군 조직과 낮은 교육수준으로 후티반군을 제압하지 못하고 있다.

항목비고
사우디·후티 휴전2022년부터공항 공격 당시에도 휴전 상황
사나공항 타격스톰샤도우 6발사우디 보유 무기, 활주로등 타격
2019년 자바라 계곡 전투사우디·예멘 정부군 2천명 vs 후티 4천명약 500명 사상, 나머지 병력 포로
사우디 지상군 체계정규군 7.5만명·국가방위군 12.5만명별도 지휘·통신체계로 운영
사드 운용 준비기간8년2017년 배치, 첫 포대 가동은 2025년 7월
  • 사우디는 2014년 9월 후티반군의 예멘 수도 장악 이후 UAE 등 수니파 9개국과 아랍 연합군을 구성해 군사개입을 시작했지만, 전쟁은 7년간 지속됐다.
  • 2019년 후티반군은 산악 협곡에 매복해 사우디 기갑 행렬을 격파했고, 적십자 중재로 포로 290명을 석방한 뒤 2023년까지 나머지 포로 문제에서도 이익을 얻었다.
  • 사우디군은 25~34세 인구의 대학 등록률 84%, 대학과정 이수율 65%와 달리 문맹 1%, 초졸 21%, 중졸 34%, 고졸 42%, 대졸 이상 2% 수준의 교육구조를 보인다.
  • 국가방위군은 베두인 부족 중심으로 구성돼 도시에 배치되고 왕에게 직접 보고하는 반면, 정규군은 국경과 사막에 배치돼 합동작전과 쿠데타 방지를 동시에 추구한다.
  • UN은 사우디의 폭격과 기아 등으로 예멘인 37만명이 사망한 것으로 분석했으며, 공습 의존과 정보력 부족이 민간인 피해로 이어졌다고 본다.

시사점: 사우디의 전력 열세보다 왕실 충성심 중심의 인사·지휘체계와 낮은 운용역량이 실전 성과를 제한하는 핵심 요인으로 제시된다.

경제/주식/국제정세/사회2026-09-1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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