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투자액등을 분석할 때 이런 관점도 생각해봐야한다는 측면에서도 겸사겸사 적어봤습니다. 제 생각엔엑싯을 위한 단기적 안목의 투자와는 구분해서 봐야하는 섹터들도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예를 들면 투자하면 무조건 줫되는 프라이버시 섹터같은거? 이런 것을 좋아한다고 적었다가 글읽고 샀다는 분이 있었는데..
제가 좋아하는 프라이버시 섹터같은것도 적어도 향후 일이년은 약세를 면치 못할거같아요. 언젠가 자연스럽게 그 필요성이 대두되겠지만 그게 언제일지 장담할 수 없고요. ZK 역시 절대적인 사용성 부분에서 결국 우리같이 직접 사용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그 효용을 설득하기 힘든 시간이 꽤 길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투자금액만큼의 평가를 받게 되는건 아마도 꽤 지난 후의 일이 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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