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피터가 좋게 보이는 포인트중 하나는홀더입장을 생각해보는 프로젝트라는 점.
대부분의 프로젝트는 인력문제등을 이야기하며 웹2라면 당연히 해줄만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것도 살짝 이해가 안됨. 웹2보다 예산은 더 풍족하지 않나?)
쥬피터의 경우는 초반 에어드랍 단계때도 몇달에 걸쳐 문제가 생겨 주피터를 받지 못하는 지갑들에 대해 폼을 받고 수작업으로 다 처리해줬다는 얘기를 한적이 있는데, 현재도 지갑에 해킹등의 문제가 생길경우 정해진 프로세스를 통해지갑을 바꿔서 수령받을 수 있는 프로세스가 있다. (지금은 일단 폼이 닫긴듯)
무언가 문제가 있을때 엄청난 장문으로, 혹은 커뮤니티 콜로 다 이해시키고 넘어가려고 하는 점도 그렇고, 다른 프로토콜도 다 안하는거라며 넘어가지 않고 이런 사용자 위주 정책을 생각해보는게 쥬피터라는 프로젝트가 매력적으로 보이는 점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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