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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런데 알고보니 길드파이의 리브랜딩이 빔의 그것과 꼭 닮았던건 이유가 있었던거같더라.
(리브랜딩+액면분할+레이어2 토큰으로 변신)
펭토시같은 메리트서클 관련자들이 아이셔 노드에 참여한건 알거고, 아이셔노드와 SOPHON 노드같은것도 설계가 같은 것도 알거고...
두 노드간에 서로 초기 에어드랍으로 서로간의 토큰을 나눠주게 될 것을 예측하는 사람도 꽤 많은데 이건 많은 프로토콜들이 고민하는 토큰 인센티브 설계 부분에서 꽤 똑똑한 방법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보통은 토큰가격 유지를 위해 바이백, 수수료 인센티브, 스테이커 인센티브같은 걸로 토크노믹스를 열심히 짜지만 1토큰으로 하는거보단 다른 토큰까지 섞어와서 토케노믹스를 짤 수 있게 되면 유저들 기대감도 올릴 수 있고, 다른 토큰 유저들에게 나눠주는 효과가 생겨서 모수 자체도 늘어나서 토큰이 게속 나오며 희석된다는 단점도 좀 보완할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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