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모카 브랜드'의$MOCA세일, 드디어 임박21년 불장때 애니모카가 크게 들어간 배팅중에 엄청나게 크게 터진게 많았습니다. 대표적으론 엑시인피니티와 샌드박스가 있었죠. 이 둘은 고점 기준으론 정말 상상도 하기 힘들정도의 수익을 가져다 주었으며 (현재도 각각 투자기준 100배가 넘습니다), 그 당시엔 '애니모카 묻었다'는 말이 흥행을 보장해주는 수표처럼 쓰이기도 했죠.
그 이후 넣은 모든 투자가 잘 되었느냐? 물론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애니모카가 수없이 많은 프로젝트들에 촘촘하게 투자를 집행한 것도 사실, 수년간 투자를 해오며 만들어진 인적 물적 인프라가 애니모카의 가장 큰 무기인 것도 사실일거에요.
우 블록체인의 작년 말 기사에 따르면, 애니모카는총1억 7,200만 달러의 현금과 스테이블코인, 3억 3,000만 달러의 타사 토큰(SAND 보유량 포함),16억 달러의 오프밸런스시트 토큰 보유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해요.
아니 그런데 이런 어른들 좋아하는 수치를 빼고도, 애니모카 브랜드의 포폴에는 약 400개 이상의 프로젝트가 담겨있어요. 별 하늘에 쏴올려도 빼곡할거같은 애니모카의 태평양서타일 포트폴리오... 이걸 모카버스라는 이름으로 유기적으로 엮어낼 수 있을까? 성긴 그물같이 느껴지는 지금의 인프라를 좀 더 촘촘하게 만들 수 있을까? 개인적으로는 기대감 섞인 호기심이 생기기도 해요.
과연 애니모카는 과거의 영광을 구현할 수 있을지, 그리고 이 토큰이 그 시작점이 될 수 있을지, 아니면 그냥 남들도 내길래 한번 내보는 토큰일지 말이에요. 구독자 여러분 너희의 생각도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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