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어떤 게임을 하더라도 내 실력이 객관적으로 딱 어느정도 수준인지 알기 싫어도 알게되는 시대가 되었는데 그냥 막연하게 내가 잘하겠거니 하던 시절이 더 낭만있었다고... 내가 우리동네에서 철권 제일 잘하는데 알고보니 우리동네가 못하는거고 전국적으론 개허접이라는거 이런건 모르는게 더 행복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