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기억하는건 카카오톡이나 김프가같은데서 얘기하는거랑, 텔레그램에서 보는 뷰같은거랑 엄청 다르다는 것인데...
텔레그램쪽이 무조건 우위고, 텔레그램에 도는 정보가무조건 옳다? 이런건 아니라고 생각을 해요. 잘 모르는 형님들의 선동에도 매수심리가 일어나기도 하고, 투매가 일어나기도 하고... 그래서 이런데서는 어떤 얘기 오가는지 아는 것도 시장조사 차원에서 괜찮지 않나?같은 생각.
예를 들면 최근에 빗썸에 제벡코인이 유의가 뜨자마자 엄청난 덤핑이 나왔는데, 그럴때 김프가 채팅봤으면 "야야 제벡 상폐떴어 빨리 돔황쳐!!!"같은걸로 채팅이 마구마구 올라와서 나라도 갖고 있으면 던지고 돔황쳐야 할 분위기가 나오지 않았을지 싶네요.
텔레그램이랑 온도차가 좀 있고, 더 날것이던 기억이 나네용 ㅎㅎ 그래도 김프가 채팅보며 매매하던 시절 재미는 있었는데 진짜
141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