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보다 수입이 더 많이 감소해 무역수지가 흑자로 보이는 현상
4/ 하지만 흑자전환에 대해서 진짜 모멘텀이 반전 된 것이 아닌 '불황형 흑자'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불황형 흑자는 경기둔화 시,수출보다 수입이 더 많이 감소해 무역수지가 흑자로 보이는 현상을 말합니다.
실제로 6월 증감률을 보면 수출 증감률은 -6.0%, 수입 증감률은 -11.7% 수준으로 수입 증감률이 더 낮습니다.즉, 수입액이 전보다 더 많이 낮아졌단 것이죠.
무역수지는 수출,수입을 기준으로 계산하기에 위와 같은 상황이라면 흑자로 보일 가능성이 더 높은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바람직한 상황은 아니고'수출'이 '수입' 늘어나 흑자가 되는 것이 바람직한 상황입니다.
뭐, 근데 국가경제가 무역수지만으로 파악할 수 없기에 이런 말도 있다정도로만 보시길 바라지만...쨌든,"흑자전환했다고 터널을 다 지났다"란 생각은 하지 않는게 좋을 듯하고 아직은 계속 주시해야 할 듯.
#한국 #무역수지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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