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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투자 관련 생각 / 코인과 증시 : 너네 싸웠니?

✍️ 그냥 투자 관련 생각

1/ 코인과 증시 : 너네 싸웠니?유동성 아직 넉넉하고, 경기침체 가능성이 제기 되기 전까지만 해도 코인이랑 증시는 커플링하는 경향 보였음. 특히 매크로 장세에선 지표 좋으면 나스닥, 코인 동시에 폭등하거나 폭락하거나 했음.

근데 이제 '리세션' 초입쯤 오니까코인과 증시를 바라보는 시선이 약간 달라짐.증시는 '조정의 대상'이 되버리고 코인은 '디지털 금'이란 별명이 있듯 '달러'나 '경기침체'를 대비하는 차원에서 보는 시선이 좀 생김.

물론, 그렇다 해서 "무조건 디커플링 합니다"는 아니고언제든 무빙이 달라질 수 있다 정도로 해석하는게 좋을 듯.여전히 '큰 방향'은 공유하는 듯 함. 쨌든, 굳이 따지자면 '지금까지는' 크립토 쪽이 더 분위기 좋은 것은 사실임. 그러나 이제 코앞에 다가온 '이더리움 업그레이드' 관련해서 시장이 어떻게 흘러갈지 중요할 듯...?2/ 환율 : 더 올라야지 반드시 올라야지솔직히 텔레그램 방이라서 엄청 보수적으로 얘기하긴 하지만 주변 지인들한테는 올해 하반기에 1,400원 한 번은 찍지 않을까?라고 얘기하긴 함. 뭐 틀려도 부담 없는 사람들한테만.

쩄든, 공격적으로 예상해보자면 환율은 1,400원은 좀 과할 수 있어도 1,380원쯤은 무조건 넘기지 않을까 생각함.개인적으로 1,350원 혹은 1,400원부터 한은의 '환율 디펜스'가 시작될 것이라 생각하고 어느 시점부터 진행되는지에 따라 하반기 환율 기준값이 결정 될 듯.

"님, 한국 망했으면 좋겠음?" 이게 아니라 "한국이 위태위태해서"가 더 맞는 말임. 지금 은행권 다니는 지인들도 1금융은 몰라도 증권사, 2금융 애들 연체율 높아지고 있고 관계부서에서 쪼으는 강도, 리스크 관리가 빡세진 것이 체감된다고 함.

게다가 이런 상황에서 금리를 올린다? 창용이 형은 올리고 싶을텐데 과연 지금 정부가 올리자고 할까? 지금 공기업 요금도 올려야 되는데 지지율 고려해서 두개를 한 번에 다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함.만약 예상을 깨고 이번에도 25bp 인상한다? 진짜 창용이 형 찬양합니다.반면, 미국은 아직 CPI를 못 봤지만CPI가 양호하다면 5월에 금리 인상 한 번 더 할 여력은 있음. 솔직히 이게 마지막 인상이라 생각은 하고 있는데...쨌든, 만약 한 번 더 하고 동결할 가능성이 높아 보여서 금리차가 더 벌어질 것이라 생각함. 이 또한 상방압력.

이 외에도 '가계부채 비율 전세계 1위', 'PF대출로 인한 리스크 해소 못 함', '증가하는 리볼빙/연체율', '무역수지, 상품수지, 서비스수지 다 개박살 나는 중', '레고랜드 이후로 맛 가버린 채권시장' 등환율 내릴 요인보다 오를 요인이 많다고 봄.근데 진짜 킹갓제너럴 한은의 드리블과 미국에 엄청난 크래쉬가 발생해서 생각보다 안 오를 수 있음. 그땐 뭐 어떻게 해야하나? 그냥 뭐 수익 내서 환차손 메꿀 생각 해야함. 환율 너무 신경 쓰면 미국 주식이든, 코인이든 투자 못 할 듯...아 그리고 달러 인덱스보다 위안화/USD가 요새 더 우리나라 환율 쳌하기 좋습니다.3/ 코스닥 관련코스닥 하는 사람은 '에코형제'를 산 사람과 못 산 사람으로 나누어지는 시점입니다. 그리고 오늘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에코형제 관련 인증샷도 화제가 됐었고, 옆집에 박씨 할머니도 에코프로를 샀다는 우스갯소리도 들립니다.

전 이제코스닥 1배 인버스를 조금씩 매집하려고 합니다. 당연히 분할이구요. 2배 레버리지도 아닙니다. 전 안전지향적인 사람이라서 레버리지 ETF는 진짜 확실한 판단 아니면 넣지 않습니다. (이래놓고 TMF 같은 채권 3배 ETF 사고, 가끔 코인 선물도 함...)

쨌든, 지금 에코프로의 광기로 인해 코스닥이 도 넘은 상승을 했다고 판단했기에 샀지만, 인간과 시장의 광기라는게 언제 꺼질지 모르기에 무조건 분할로, 1배로 했습니다. 아시겠지만 레버리지 ETF는 위아래 변동성이 크거나, 횡보하면 원금이 녹습니다.

어차피 코스닥이 제가 원하는 자리까지 내려간다면 1배수 해도 최소 8~10%는 먹고 나올 생각으로 사는거라서 그걸로 만족하겠습니다. 이제 코스닥과 에코형제, 주가 제자리 찾아갑시다.

그나마 악재라면 전인구 소장님께서도 코스닥 하락을 보고 있다는 점이라서...좀 두렵습니다. 최소 1개월에서 6개월 바라보고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4/ 채권 관련미국채권은 제가 참 좋아하는 투자처입니다. 경기침체가 오고 있으니까요. 근데 지금 왜 투자를 망설이고 있냐? 중국과 일본이 못 버틸 상황이 되면 미국 채권 던질텐데 그때 가격이 꽤 크래쉬가 올 것 같아서 그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차피 위 위기가 아니더라도한번은 매수할 만한 가격 구간대가 오지 않을까 생각 중이라, 그걸 기다리면서 항상 관종에 두고 체크하고 있습니다. 만약 산다면? 아마 채권은 3배수를 사지 않을까 고려 중입니다.

이거에 대해서 JP모건 회장님께서 얼마 전에 썰 풀어준게 있는데 이건 내일 제가 정리해서 한 번 올려드리겠습니다. 그거 보시고 다시 한 번 얘기하시죠. 쨌든, 일본/중국발 채권 충격과 현재 미국 채권을 '사줄 사람이 없어지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닷.🚨 당부의 말씀전 아직 시드가 그리 크지 않아 몇십억 시드 만든 분들에 비하면 실력이 그리 좋지 않다고 스스로 생각합니다. 그러니 참고만 하시되 좋은 의견이나 생각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시면 됩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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